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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신민석, 연습 경기에서 '로터리 픽' 가치 증명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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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만에 완벽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뽐냈다.

울산 모비스는 5일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연습경기에서 90-80으로 이겼다. 정규 리그가 코 앞인 만큼, 양 팀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전력을 최종 점검했다.

울산 모비스는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신민석(196cm, F)을 투입했다. 신민석은 벤치에서 경기 흐름을 지켜본 후 2쿼터 코트를 처음 밟았다. 신민석은 투입과 동시에 2쿼터 팀 첫 득점에 일조했다. 최진수(203cm, F)의 골밑 움직임을 캐치해 완벽하게 어시스트했다. 최진수는 손쉽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어, 신민석은 2쿼터 시작 2분 58초 만에 첫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 참가했다. 장기인 외곽슛보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의 비중을 높였다.

2쿼터는 몸풀기에 불과했다. 신민석은 4쿼터에 더욱 날아다녔다. 4쿼터 시작 1분 30여초 후 왼쪽 45도 위치에서 장거리 3점슛을 성공했다. 추격을 이어가던 KCC에 찬물을 끼얹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다음 공격에선 단 한 번의 슛 동작으로 수비수를 벗겨냈다. 그리고 돌파 성공.

비에서도 쏠쏠했다. 빠른 손질로 스틸한 후 속공 상황에서 직접 상대 코트까지 넘어갔다. 직접 치고 나간 신민석은 최진수의 득점을 도왔다. 경기 종료 4분 39초 전에는 연속 2개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 포인트 적립. 상대 수비수가 몇 명이든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해서 뛰어난 탄력으로 공을 낚아챘다.

완벽하게 흐름을 탄 신민석은 경기 종료 31초 전 공격 리바운드 후 3점 라인 밖으로 치고 나갔다. 3점슛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마무리했다. 그의 다재다능함을 볼 수 있던 장면이었다. 신민석은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스크린과 수비 리바운드에 열심이었다.

신민석은 공격에서는 만점 활약을 보였지만, 수비에선 다소 아쉬웠다. 사실 수비는 신민석의 약점으로 언급된 요소. 신민석은 이날 경기에서도 상대의 슛 페이크 한 번에 쉽게 속았다. 페이크에 속은 후 자주 실점했다. 또, 느린 스피드로 상대 공격을 못 쫓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KCC의 스크린에 자주 걸렸다.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1대1 수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을 치르며 보완해나갈 과제로 보였다.

신민석은 이날 20분 동안 1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의 공격 흐름이 막힐 때마다 혈을 뚫었다. 현대모비스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하는 경기력이었다.

아쉬웠던 점도 분명히 존재했다. 그러나 신민석은 이제 갓 프로에 입문한 신인 선수이다. 시행착오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단단한 성공은 시행착오 끝에 이뤄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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