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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 외국인 타자, '2000안타' 레전드와 열흘째 1대1 특훈…반등할까
출처:OSEN|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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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보어가 이병규 퓨처스 잔류군 코치와 함께 특타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과연 시즌 막판 LG 타선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후반기에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한 보어는 좀처럼 KBO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 보어는 타율 1할7푼(100타수 17안타) 3홈런 17타점 OPS .545로 부진했고, 결국 9월 23일 2군으로 내려갔다.

보어의 2군행에 대해 류지현 감독은 “기준점을 100타수로 생각하고 끌고 왔다.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서 나중에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보어는 2군으로 내려가 퓨처스리그 경기 출장 보다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병규 잔류군 코치가 1대1로 타격 지도를 하고 있다.

류 감독은 “1군에 있을 때 허리 회전을 하면서 정상적인 스윙을 했으면 하는 공감대가 있었다. (자기 스윙을 하지 못하고) 공을 맞히려는 소극적인 면이 보였다. 조언을 잘못 받아들이면 혼란에 빠질까 조심스럽게 접근했는데, 지금 그런 부분에서 교감을 나누며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군에서 경기에 출장할 때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 타격폼에 대한 훈련을 하고 있다. 차명석 단장은 “라이브 배팅을 많이 치고, 특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규 코치는 KBO리그에서 2043안타를 기록하고 은퇴했다. 2013년에는 10타석 연속 안타, KBO 신기록까지 세웠다. 지난 8월 손아섭이 개인 통산 1636번째 경기에서 2000안타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이병규 코치가 KBO리그 역대 최소경기 2000안타(1653경기) 기록 보유자였다.

보어는 지금까지 열흘간 훈련 성과를 놓고, 이번주 2군 경기에 출장할지를 결정한다. LG는 5~7일 퓨처스리그 한화와 서산 원정경기 일정이 있다. 지금까지 훈련에 스스로 만족하고 변화된 모습이 있다면, 한화 2군과의 경기에 출장해 투수들을 상대로 실전 점검을 할 것이다.

한편 차명석 단장은 3일 팬들과의 유튜브 소통 방송에서 “보어가 포스트시즌에서는 활약했으면 좋겠다”며 “이대로 끝나면 명백히 내 실수다. (보어 영입은) 내 잘못이다”고 말했다.

그는 “입국 후 2주 자가 격리를 끝내고 곧장 후반기부터 뛰게 하려고, 조급증에 계약을 서둘렀다. 더 면밀히 체크했어야 했다. 작년에 일본에서 뛴 것을 생각해 결정했는데 판단 미스였다. 명백히 단장 책임이다. 책임져야 한다면 책임지겠다. 지금까지 회피는 없었다. 늘 내가 먼저 옷을 벗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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