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3위로 파이널A행…대구, 비기업구단 최초 2년 연속 ACL 진출 바라본다
출처:스포츠서울|2021-10-04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대구FC가 새로운 이정표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FC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49가 된 대구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위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리그에서는 지난 8월25일 인천 유나이티드전(0-2 패) 패배 이후 7경기(4승3무) 무패를 이어가게 됐다.

대구가 정규라운드를 3위로 마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년 연속 기록한 5위를 넘어 구단 역대 최고 순위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 감독은 올 시즌 전부터 대구의 최고 성적을 장담해왔다. 그의 말대로 대구는 구단의 여러 역사를 바꿨다. 11경기 무패(8승3무)로 구단 기록을 새로 썼다.

또 2년 만에 나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처음으로 16강 무대를 밟았다. 16강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에 패하며 고배를 마셨으나 아시아 무대에서 대구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FA컵도 4강에 올라 있다. 오는 27일 강원FC와 결승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2018시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대구가 올 시즌 ACL 티켓을 따내면, 기업구단의 전유물과 같았던 ACL 무대에 2년 연속 진출하게 되는 최초의 시민구단이 된다. 2015시즌 성남FC, 2019시즌 경남FC와 대구가 비기업구단으로서 K리그를 대표해 아시아 최고의 무대에 섰다. 2년 연속 ACL 진출은 아직 없다. 구단은 물론 K리그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그만큼 이 감독도 ACL 티켓을 향한 야심을 드러냈다. 그는 서울전이 끝난 뒤 “아직 6경기가 남아있지만, 정규리그 3위에 만족하지 않고 시즌 끝에도 3위를 하고 싶다. 그래서 다시 ACL에 도전하고 싶다. 선수들에게 (ACL에) 또 도전해보자는 이야기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표를 분명히 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