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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1순위가 이런 수모를...' 무려 55타석 연속 무안타 '신기록'
출처:스타뉴스|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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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한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초대형 유망주의 몰락이다. 일본 프로야구 대졸 신인 사토 데루아키(22·한신 타이거즈)가 무려 55타석 연속 무안타라는 불명예스러운 신기록을 작성했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1일 "사토가 55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최장 연타석 무안타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사토는 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 위치한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펼쳐진 주니치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 7회 대타로 출장,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헛스윙을 한 뒤 4구째는 파울을 기록했다. 그리고 5구째 공을 받아쳤으나 2루 땅볼 아웃됐다. 그는 이 타석을 끝으로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경기를 마쳤다.

이렇게 사토는 55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치면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일본 프로야구(NPB) 야수 최장 연타석 무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투수까지 포함할 경우, 지난 2003년 구로다 히로키(46·당시 히로시마)의 54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단독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닛칸 스포츠는 "사토가 타석에 등장하자 큰 박수가 나왔다. 팬들의 커다란 지지를 받았지만 결국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아웃을 당한 뒤에도 한신 팬들은 그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사토는 지난 8월 21일 주니치전에서 안타를 때려낸 뒤 계속해서 침묵하고 있다. 당시 타율은 0.277이었으나 이제는 0.243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사토는 올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419타석에서 391타수 95안타(타율 0.243) 23홈런 60타점 52득점 158삼진 23볼넷 5도루 출루율 0.289 장타율 0.481 OPS 0.770을 기록 중이다. 9월에는 총 11경기에 나섰으나 2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일본 야후 스포츠는 사토에 대해 "호쾌한 스윙을 바탕으로 대형 슬러거다. 주전으로 뛰고 있는 그는 장타력을 발휘해 올 시즌 신인왕을 노리고 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믿기지 않는 침묵이 계속되면서 현재로서는 몰락의 길을 걷는 모양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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