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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브루클린과 연장계약 맺지 않을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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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에게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이 아주 중요하다.

『ESPN.com』의 말리카 앤드류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이번에 연장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하든은 오는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 시즌 후 선수옵션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브루클린은 이번에 하든과 연장계약을 추진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는 다음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승에 실패한다면, 이후 상황을 봐서 잔류할지, 이적할 지를 결정하려는 의도로 이해된다. 하든이 FA가 된다면, 많은 팀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브루클린이 다음 시즌 이후 전력을 유지하려면 우승이 최선인 것으로 보인다.

하든은 연장계약에 관한 질문에 “이전에 단 한 번도 자유계약선수가 된 적이 없다”고 운을 떼며 “항상 기존 소속팀과 함께 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이번에는 FA가 되어 선택지를 갖는 가운데 원하는 곳과 계약하고 싶은 의사를 드러냈다. 그도 “늘 머물렀던 만큼, 저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든은 NBA 진출 이후 두 번의 연장계약을 맺었기에 아직 이적시장에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두고 그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가 됐다. 하든이 FA가 되면 잡기 어려웠던 오클라호마시티로서는 그를 트레이드했다. 트레이드된 직후 휴스턴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휴스턴은 계약기간 5년 최고대우를 안겼다.

이게 다가 아니다. 휴스턴은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지난 2016년에 기존 계약을 덜어내고 최고대우를 넘어서는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휴스턴은 4년 1억 1,800만 달러를 건넸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4년 1억 7,000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거푸 대형계약을 품었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적용되고 있다.

현재 하든의 계약은 지난 2017년에 체결한 계약이다. 지난 시즌에 4,1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았으며, 다음 시즌에 약 4,385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시장에 나가지 않고 잔류한다면 2023-2024 시즌까지 계약이 지속된다. 그러나 하든이 잔류한다면 옵션 사용 후, 장기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하든은 “당장의 거취 표명보다는 우승 도전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면서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하든은 아직까지 우승을 차지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 그간 여러 슈퍼스타와 함께 했으나 정작 우승에 다가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가 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다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지난 시즌 휴스턴과 브루클린에서 44경기에서 경기당 36.6분을 소화하며 24.6점(.466 .362 .861) 7.9리바운드 10.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어김없이 리그 최고 가드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브루클린이 시즌 내내 동부컨퍼런스 선두 경쟁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든과 케빈 듀랜트는 시즌 중반에 많은 시간을 뛰면서 팀을 확실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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