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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 메츠 디그롬, 시즌 아웃…"지금 투구 의미 없다”
출처:스포츠월드|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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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3·뉴욕 메츠)이 복귀 대신 팔꿈치 재활을 선택했다. 잔여 경기는 시즌 아웃, 2022시즌 스프링캠프에 맞춰 복귀할 전망이다.

루이스 로하스 메츠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디그롬은 정상적인 비시즌 일정을 소화해야 할 것 같다. 현시점에서는 시즌 아웃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전했다.

디그롬은 빅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4시즌 신인왕에 오른 디그롬은 2018년부터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역사상 최고 성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개막 후 10차례 등판서 64이닝을 소화했는데 4자책이 전부다. 평균자책점은 0.56이다. 평균자책점을 공식 기록으로 인정한 지난 1913년 이후 시즌 첫 10경기 성적으로 역대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신기록이다. 이후 5경기서 실점을 내줘 평균자책점이 소폭 상승한 게 1.08이다. 15경기 성적은 7승2패.

지난 7월8일 밀워키전 등판 이후 자취를 감췄다. 팔꿈치 통증을 느껴 로테이션을 몇 차례 걸렀는데 결국 전력에서 이탈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내측 측부인대(UCL) 염좌였다. 19일 자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이 완화됐고, 디그롬은 다시 캐치볼을 재개하는 등 복귀를 준비했다. 9월 중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시 디그롬은 “부상으로 완벽한 시즌을 망쳐서 슬프다. 마운드에 오르지 못해서 너무 답답한데 올 시즌 내에 꼭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고심 끝 결론은 시즌 아웃이다. 재발 위험을 최소화하자는 판단이다. 마침 팀도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잡지 못했다. 무리해서 복귀하는 일보다 다음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게 디그롬은 물론 구단에도 이득이다. 루이스 감독은 “디그롬은 어제 공을 던질 때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 그가 던지는 것이 의미가 없다”면서 “이번 시즌 복귀하지 않고 비시즌 루틴에 집중한다. 내년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인 몸 상태로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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