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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태미, 대표팀서 뛸 자격 충분…안 부르면 국적 바꾸게 할 것"
출처:골닷컴|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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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이 올여름 팀에 합류한 태미 에이브러햄(20)의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을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19일(한국시간) 헬라스 베로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51·영국) 감독을 위해 에이브러햄을 괴물 공격수로 성장시키려고 노력 중이다"면서 "에이브러햄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만약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를 부르지 않는다면 나이지리아 국적으로 바꾸는 것을 제안할 것이다"고 말했다.

에이브러햄은 올여름 첼시를 떠나 로마에 합류했다. 이적 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아스널과 강력하게 연결됐었다. 미켈 아르테타(39·스페인) 감독은 최전방 보강을 추진하던 가운데 에이브러햄 영입을 원했다. 에이브러햄 역시 아스널 합류를 희망했다.

그러나 문제는 첼시의 태도였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내 클럽 이적을 거절했고, 결국 이적은 무산됐다. 이에 해외 팀들을 찾던 중 무리뉴 감독이 에이브러햄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하면서 로마행이 이뤄졌다. 이적료는 4천만 유로(약 550억 원)이며, 5년 계약을 맺었다.

에이브러햄은 로마에 합류하자마자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개막전부터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멀티 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에 공헌했고, 2라운드 살레르니타나전에선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이어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도 득점을 터뜨렸다. 현재 공식전 5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에이브러햄의 활약상을 인정하며 그가 대표팀에 불려가도 손색이 없다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에이브러햄은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17년 11월 독일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해리 케인(28·토트넘 홋스퍼)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고, 도미닉 칼버트르윈(24·에버튼), 패트릭 뱀포드(28·리즈 유나이티드), 올리 왓킨스(25·아스톤 빌라) 등 백업 공격수도 탄탄해 6경기 뛰는 데 그쳤다. 득점은 1골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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