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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락’ LG의 위기, 한화-KIA 다음으로 못하는 팀이 됐다
출처:OSEN|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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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9월 들어 위기다. 1년 농사의 승부처가 될 시기에 하락세다.

LG는 9월에 치른 14경기에서 4승2무8패(승률 .333)를 기록하고 있다. 9월 성적만 놓고 보면, 시즌 최하위인 한화와 9위인 KIA 다음으로 못하는 팀이 됐다. 한화는 9월에 4승4무8패(승률 .333)로 LG와 승률이 같고, KIA는 4승2무11패(승률 .267)로 가장 승률이 낮다.

LG는 17일 창원 NC전에서 4-6으로 패배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새롭게 합류한 배재준이 2이닝 3실점을 허용하고 빨리 교체됐고, 2번째 투수로 나선 김윤식이 2.1이닝 2실점하며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삼성과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NC를 만나 2연패를 당했다. 2위 자리를 삼성에 내주고 반 경기 뒤진 3위로 밀려났다.

9월, LG 투수진의 평균자책점은 4.61로 시즌 평균자책점(3.72)보다 1점 가량 높다. 시즌 내내 속을 썩이는 타선은 9월 들어 팀 타율이 2할2푼3리로 더 내려갔고, 10개팀 중 최하위다. 14경기에서 득점은 48점, 경기당 3.4점이다. KIA(경기당 3.3점)와 비슷한 수준이다.

9월 거둔 4승, 에이스 켈리가 등판한 3경기에서 2승을 챙겼고, 이민호가 무실점으로 호투한 2경기에서 2승을 거뒀다. 임찬규를 비롯해 다른 선발 투수들이 등판한 경기에선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장점인 마운드가 흔들리고, 고민거리인 팀 타선은 더 내리막이다. 선발진에 부상자 속출하는 악재가 생겼고, 젊은 투수들은 선발로 기대치를 보여주지 못했다.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가 등 근육 부상으로 9월 1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차우찬은 복귀가 불발됐고, 어깨 수술을 받는다. 후반기 선발 기회가 주어진 손주영, 김윤식, 이상영은 나란히 부진하면서 하위 선발진(4~5번)은 다시 개편됐다.

LG는 타선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3일 수석코치와 타격코치의 1~2군 교체를 단행했다. 황병일 수석코치 겸 타격코치는 4번 이재원 카드를 추천했다. 이재원은 후반기 출장 기회를 잡고 1군 무대에 적응력을 보여줬다.

이재원은 4번으로 출장해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다 17일 NC전에서 솔로 홈런을 때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더 지켜봐야 한다.

김현수, 채은성이 중심타선에서 장타력을 보여줘야 한다. 100타석 넘게 출장한 외국인 타자 보어는 여전히 1할대 타율이다. 보어의 타격감이 빠른 시간내에 올라와야 하는데 좀처럼 반등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LG는 선두 KT와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5.5경기 차이다. 삼성과 2위 싸움도 버겁다. 위기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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