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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대회] '가득한 새 얼굴' 창원 LG, 풀어야 할 숙제는 '역시 조직력'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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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숙제는 ‘역시‘ 조직력이었다.

창원 LG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리고 있는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에서 예선 전적 1승 1패 마감했다.

1차전에서 전주 KCC에 72-84로 이겼던 LG는 2차전에서 서울 SK에 71-83으로 패했다. 두 경기 모두 조성원 감독은 만족은 만족하지 못했다.

1차전이 끝난 후 조 감독은 잔뜩 화가난 얼굴로 인터뷰에 임했다. 조 감독은 “오늘 경기는 3~40점 정도 밖에 안 된다. 호흡을 맞추기 시간이 적었던 부분은 있다. 비 시즌 동안 지금까지 경기 중에 가장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수비에서 움직임이 아쉬웠고, 공격에서 포스트에 공이 제대로 투입되지 않았다. 아쉽다.”고 전했다.

2차전, LG는 전반전 선전했다. 공수에 걸쳐 1차전보다 확실히 안정적인 모습을 가져가며 41-37로 근소한 리드를 가져갔다. 앞선 경기가 약이 되었던 모습이었다.

후반전은 달라졌다. 수비에서 공백이 발생하며 3쿼터에 26점을 허용했고, 공격에서 17점에 그치며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쿼터 스코어 13-20. 결국 경기를 내줘야 했다.

LG는 이재도를 FA로 영입했다. 김준일도 트레이드를 통해 보강했다. 외국인 두 선수는 새로운 얼굴이다. 아셈 마레이와 말릭 아부다. 지난 시즌 후반 합류한 이관희 역시 LG에서 첫 비 시즌을 치르고 있다.

모두 주전 라인업이다. 무려 4명의 선수가 새로운 얼굴인 셈이다. 어느 팀이든 조직력과 호흡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 LG가 두 경기를 통해 보여준 모습이 ‘딱’ 그랬다.

KCC가 외국인 선수가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 활용에 아쉬움을 남겼다. 마레이로 투입되는 타이밍이 좋지 못했다. KCC는 성공적인 더블 팀으로 마레이를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결과로 접전을 만들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이 부분을 해소되지 않았다. 마레이 득점은 풋백이나 혼전 상황에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재도와 이관희 그리고 김준일 개인기에 의한 득점으로 만들어낸 승리였다.

2차전, 조직력 부재는 위기를 넘어서지 못한 느낌이었다. 결국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패했다.

정규리그까지 풀어내야 할 확실한 숙제를 확인한 LG의 컵 대회였다. 사실, 조직력을 완성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두 번째 시즌인 조 감독과 4명의 새로운 얼굴이 합류한 LG가 시즌 내내 겪어야 할 문제일 수도 있다.

어쨌든 이른 시점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은 삼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조 감독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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