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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KT, '내야 핵심' 박경수·심우준 부상 경미
출처:뉴스1|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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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KT 위즈가 대형 악재를 피했다. 최근 부상을 당한 내야 핵심 선수 박경수와 심우준의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각하진 않다.

박경수와 심우준 모두 최근 출전한 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박경수는 지난 12일 수원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6회말 공격 때 1타점 2루타를 때리고 주루를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심우준도 뒤이어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심우준은 7회말 1사 1루에서 내야 땅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조용호의 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까지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왼손에 통증을 느꼈고 8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권동진과 교체됐다.

박경수와 심우준 모두 KT 내야의 핵심 자원이다. 백업 선수들이 있지만 둘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줄 선수는 마땅치 않다. 선두 자리를 수성해야하는 KT에 박경수와 심우준의 동반 이탈은 재앙이나 다름없다.

다행히 박경수와 심우준 모두 큰 부상은 피했다. KT 관계자는 "박경수는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1~2주 정도 물리치료를 받은 뒤 보강 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통상 햄스트링 부상이 회복까지 최소 1달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최악은 피한 것이다.

심우준의 부상 정도도 경미했다. 구단은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진에서 통증을 느낀 왼쪽 세 번째 손가락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종이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복귀까지 긴 시간이 걸리진 않을 전망이다.

한편 KT는 이번 주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를 차례로 만난다. 세 팀 다 중하위권에 처져있지만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상대하기 까다롭다. 특히 주중 첫 상대인 두산은 6연승 중이다. 첫 경기를 반드시 잡아 분위기를 꺾어야 한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남은 경기도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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