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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분에 역전 성공!' 극장승 거둔 시메오네, "이 정도 시간 지연은 처음"
출처:인터풋볼|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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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99분‘에 터진 토마스 르마의 득점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에스파뇰 측의 시간 지연 행위가 과도했다고 주장했다.

아틀레티코는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개막 이후 4경기 무패(3승 1무)를 달리며 3위에 위치했다.

아틀레티코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루이스 수아레스를 필두로 2선에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앙헬 코레아가 투입됐다. 중원은 야닉 카라스코,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 키어런 트리피어가 배치됐으며 3백은 마리오 에르모소, 펠리페, 스테판 사비치가 버텼다.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40분 라울 데 토마스가 득점을 터뜨리며 에스파뇰이 앞서갔다. 리드를 내준 아틀레티코는 르마, 레난 로디,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아틀레티코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한 야닉 카라스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균형을 내준 에스파뇰은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하기 시작했고, 후안 무누에라 주심은 후반전 추가시간으로 무려 10분을 주기에 이르렀다. 이후 극적인 역전골이 터졌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돌파를 시도한 르마가 카라스코에게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고, 이후 슈팅을 성공시키며 에스파뇰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시작 후 ‘99분‘에 터진 값진 역전골로 아틀레티코가 승리를 거뒀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 정도로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처음 봤다. 경기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봐야 한다"라며 에스파뇰을 비판했다. 이어 "전반전 동안은 에스파뇰의 경기력이 더 나았다. 후반전 우리는 변화했고,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아틀레티코는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16일 포르투를 홈으로 불러들여 조별리그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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