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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안익수호' 서울, 성남과 '단두대 매치' 1-1 무...꼴찌 유지
출처:인터풋볼|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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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성남FC의 단두대 매치는 승점 1점씩만 나눠 갖은 상태에서 종료됐다.

서울과 성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27점이 되며 1경기를 덜 치른 강원을 밀어내고 10위에 올랐다. 서울을 꼴찌(26점) 자리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성남(5-4-1) : 김영광(GK)-서보민, 권경원, 리차드, 마상훈, 이태희-강재우, 이규성, 권순형, 안진범-뮬리치

서울(4-3-3) : 양한빈(GK)-이태석, 오스마르, 이한범, 윤종규-여름, 기성용, 고요한-나상호, 박주영, 조영욱

[경기 내용]

서울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고요한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성남 수비에 굴절돼 김영광 품에 안겼다. 전반 9분 박주영 프리킥은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15분 조영욱의 속공은 권경원이 막아냈다. 전반 19분 기성용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김영광 선방에 좌절됐다. 성남은 뮬리치를 활용해 반격을 펼치긴 했지만 유의미한 공격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정적 기회를 서울이 놓쳤다. 전반 28분 고요한 크로스를 박주영이 정확히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서울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42분 여름이 회심의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43분 세컨드볼을 고요한이 강력한 슈팅으로 만들었는데 살짝 빗나갔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성남은 기회를 잡았다.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부정확한 퍼스트 터치로 슈팅 연결에 실패했다. 성남은 강재우를 빼고 박수일을 넣었다. 성남 변화에도 흐름은 서울이 잡았다.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13분 이태석 컷백을 조영욱이 슈팅으로 보내며 서울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성남은 뮬리치, 이규성 대신 부쉬, 이스칸데로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0분 부쉬와의 연계 속에서 박수일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서울은 곧바로 박주영, 고요한과 팔로세비치, 권성윤을 바꿨다.

성남은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침투한 부쉬가 슈팅을 기록했지만 양한빈이 막아냈다. 세컨드볼을 박수일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성남은 리차드가 부상을 당하자 이종성으로 공백을 채웠다. 이어 이중민을 안진범과 바꾸며 공격진에 배치했다. 후반 33분 부쉬가 돌파 후 과감한 슈팅을 보냈지만 양한빈이 쉽게 막았다. 후반 36분 이중민 슈팅도 양한빈이 몸을 날려 방어했다.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은 가브리엘, 신재원까지 넣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후반 추가시간 권경원이 벼락 같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한빈이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성남FC(1) : 박수일(후반 23분)

FC서울(1) : 조영욱(후반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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