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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 무시알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4연승 견인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출처:골닷컴|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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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라이프치히전 4-1 대승
▲ 무시알라,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해 1골 1도움
▲ 무시알라, 바이에른에서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2도움)


바이에른 뮌헨 신성 자말 무시알라가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1골 1도움을 올리며 4-1 대승을 견인했다.

바이에른이 레드 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1/22 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두었다. 바이에른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개막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으나 이후 분데스리가 3연승 포함 공식 대회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에도 바이에른은 여전히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4경기 6골). 이와 함께 지난 시즌 포함 분데스리가 14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레반도프스키이다(14경기 23골).



이에 더해 핵심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도 3도움을 올리고 있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던 알폰소 데이비스도 이번 시즌 폭발적인 드리블을 자랑하며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유스 출신 멀티 수비수 요십 스타니시치도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 3연승 및 공식 대회 4연승에 있어 가장 큰 기폭제로 작용한 건 다름 아닌 팀의 막내(만 18세) 무시알라이다. 그는 바이에른이 4연승을 거두고 있는 4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골+도움)를 올리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4골 2도움).

개막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친 바이에른은 쾰른과의 2라운드에서도 전반 내내 무득점에 그치며 고전했다. 특히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르로이 사네가 끔찍한 부진을 보였다. 이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사네를 빼고 무시알라를 투입시켰다. 무시알라는 교체 출전 5분 만에 현란한 측면 돌파에 이은 컷백(대각선 뒤로 내주는 패스) 패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골과 함께 기세를 탄 바이에른은 수비 불안에도 3-2 신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어서 무시알라는 5부 리그 구단 브레머 SV와의 DFB 포칼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6분경 팀의 2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분경에 골을 추가하며 12-0 기록적인 대승을 이끌었다. 바이에른의 3번째 골 역시 무시알라의 골과 다름 없는 슈팅을 브레머 수비수 얀-루카 바름이 무리해서 걷어내려다 자책골로 연결된 것이었다. 즉 3골이 무시알라의 발에서 나온 셈이었다.

2경기 연속 활약에 힘입어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4분경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5-0 대승에 기여했다.

A매치 기간에 리히텐슈타인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4차전에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티모 베르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를 견인했다. 무시알라 개인에게 있어 감격적인 A매치 첫 도움이었다. 이후에도 2경기에 교체 출전해 준수한 모습을 보인 무시알라였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원정 경기에서 바이에른은 이른 시간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 킥으로 먼저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후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바이에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세르지 그나브리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이에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시알라를 투입했다.

이는 주효했다. 무시알라는 교체 출전하자마자 2분 만에 데이비스의 강력한 크로스를 감각적인 볼터치로 받아내고선 왼발 슈팅으로 사실상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서 정교한 크로스로 사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결국 바이에른은 무시알라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이렇듯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소속으로 공식 대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면서 4연승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기가 안 풀리는 순간 투입되어 흐름을 가져오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나 사건, 제품 등을 이르는 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답답한 경기에서 나겔스만이 가장 먼저 꺼내들 카드는 바로 바이에른 막내 무시알라이다.

무시알라 "정말 즐거웠고 좋은 경기였다. 첫 10분부터 15분까지는 고전했으나 잘 이겨냈다. 우리는 내 골과 같은 상황에 대한 훈련을 하기에 그 순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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