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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물러설 곳 없는 성남-서울, '벼랑 끝 단두대 매치' 예고
출처:인터풋볼|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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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두 팀이 모든 걸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

성남FC와 FC서울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27점(6승 9무 12패)으로 11위에, 서울은 승점 25점(6승 7무 14패)으로 12위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순위표 가장 맨 밑에 위치한 두 팀의 맞대결이다.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선 서로를 잡아야 하는 단두대 매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분위기도 성남, 서울 모두 좋지 않다. 성남은 5경기 무승(2무 3패)을 달리고 있다. 서울은 더욱 심각하다. 직전 치른 6경기에서 5패를 당했다. 직전 경기에선 전북현대에 통한의 3-4 패배를 맛보기도 했다.

성적과 더불어 내용적 측면에서도 문제가 산적한 상태다. 성남은 공격 부진이 심각하다. 뮬리치가 10골에 성공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을 1골 이상 넣지 못했다. 이러한 모습 탓에 27경기에서 22골만 기록하며 K리그1 최소 득점 1위인 상황이다. 뮬리치가 집중 견제 속 체력 문제까지 시달리고 있어 공격이 풀리지 않는 중이다.

부상도 성남 발목을 잡고 있다. 김남일 감독은 "11명 선발을 내보내기도 벅차다"고 하며 팀의 부상 문제를 토로했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제 컨디션인 선수가 없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 특히 공격 공백이 가장 큰 골머리다. 풀백까지 공격수로 기용해야 하는 처지이기에 서울전 공격진 구성에 대해 김남일 감독은 큰 고민을 할 게 분명하다.

서울은 전력에 비해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했다. 시즌 시작 전 나상호, 박정빈 등을 데려왔고 여름엔 지동원, 가브리엘, 여름과 같은 준척급 자원을 대거 수급했음에도 동료 간 호흡이나 밸런스 면에서 전혀 맞지 않는 장면을 매 경기마다 보였다. 특히 집중력 부족을 계속 노출해 결정적 순간마다 실점을 허용했고 이는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에 서울은 초강수를 뒀다. 박진섭 감독을 내보내고 안익수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안익수 감독은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감독이다. 수비 조직력을 중시하고 원팀을 강조하기에 현재 백척간두에 선 서울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안익수 감독은 서울 사령탑 첫 경기부터 승점 6점짜리 경기를 맞게 됐다. 부담감을 떨치고 빠르게 자신의 색깔을 입히는 게 중요해 보인다.

성남과 서울의 최근 전적은 팽팽하다. 5경기를 치러 2승 1무 2패를 올리고 있다. 10경기로 늘려 보면 서울이 5승 1무 4패로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큰 차이가 없는 게 확인 가능하다. 성남은 홈 승률(42.3%-35.7%)이, 서울은 원정 승률(38.5%-32.1%)이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어떤 기록을 봐도 팽팽한 성남과 서울의 단두대 매치는 우승권 경쟁 만큼이나 치열하고 불꽃 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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