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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으로는 부족' 류현진, DH 2차전 아닌 1차전 등판 가능성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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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문제없다. 원래 하던 대로 다음 등판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평소 쓰지 않았던 슬라이더를 던져 팔에 약간의 타이트함을 느껴 80구 6이닝에서 자진 교체를 원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은 “의사를 만날 정도는 절대 아니다”라며 부상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등판 다음날부터 평소 하던 대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원래 하던 대로’라는 의미는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그대로 유지, 4일 휴식 후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라는 뜻입니다.

피트 워커 투수 코치도 현장에 있는 한국 기자들에게 “류현진의 몸 상태는 문제없다. 더블헤더에 등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등판 일정에 혼선이 생겼습니다.

11일 구단에서 기자들에게 제공하는 게임노트에는 류현진이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예고됐고, 일부 언론에선 하루 미뤄진 13일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습니다.

우선 현장에서 취재한 결과 류현진의 훈련 루틴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즉 더블헤더 경기에 출전하는 건 확실시되는 상황. 그렇다면 더블헤더 1차전이냐 2차전이냐로 좁혀집니다. 게임노트에 DH 2차전으로 예고되긴 했지만, DH 1차전 등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 등판하는 날 류현진은 분 단위로 정확히 훈련 루틴을 소화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류현진은 등판 전날 취침 시간, 등판 날 아침부터 진행되는 루틴이 일정합니다. 실내 훈련, 그라운드 훈련 준비 과정도 일정합니다.



경기 시작 45분 전쯤 더그아웃에서 나와 잠시 휴식(명상)을 취한 뒤, 워밍업을 시작합니다.



외야에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러닝, 캐치볼-롱토스까지 소화하고,



불펜으로 이동해 불펜 피칭을 하고, 더그아웃으로 이동해 경기를 시작합니다.



올 시즌 더블헤더는 1, 2차전 7이닝으로 단축해 진행합니다. 그리고 12일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더블헤더는 한 장의 입장권으로 두 경기를 보는 방식입니다.

1차전이 끝나면 30분만 휴식 후, 곧바로 2차전이 진행되는데, 그라운드에서 워밍업을 하는 시간만 45분 정도가 필요한 류현진이 2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수년간 유지해 온 류현진의 등판 당일 루틴을 바꾸면서까지 2차전에 등판할 ‘명확한’ 이유가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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