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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역할 자처한 D.조던 "내가 레이커스에서 해야될 역할은..."
출처:점프볼|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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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디안드레 조던 영입을 공식화했다.

LA 레이커스는 10일(한국 시간) 앞서 디트로이트와 바이아웃 과정을 거쳤던 디안드레 조던이 팀에 공식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년 260만 달러이며, 조던은 디트로이트와의 결별 과정에서 남은 2년 2000만 달러의 계약 중 400만 달러를 포기하는 바이아웃에 합의했다.

2008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5순위로 클리퍼스에 입단한 조던은 올-NBA 팀에 3회, 올-디펜시브 팀에 2회에 리바운드왕도 두 차례씩 차지한 바 있는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형 빅맨.

그러나 그는 클리퍼스를 떠난 후 기량의 하락세가 뚜렷해졌고, 브루클린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지난 시즌 조던은 브루클린에서 57경기에 출전했지만 시즌 막판 들어 사실상 로테이션에서 제외됐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4일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 된 뒤 바이아웃 절차를 밟았던 조던은 레이커스와 계약하며 새 소속팀을 찾는 데 성공했다. 다가오는 2021-2022시즌 우승을 노리는 레이커스는 조던이 2019-2020시즌 우승 당시 드와이트 하워드가 수행했던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를 잘 알고 있듯 레이커스에 합류한 조던은 가자미 역할을 자처하며 오로지 팀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조던은 10일 입단 인터뷰를 통해 "내가 레이커스에서 해야할 역할은 리바운드, 림 프로텍팅, 스크린 서는 것 딱 3가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레이커스가 빅 라인업 또는 스몰 라인업을 펼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팀이 나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다. 또 라커룸에서도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라며 팀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등 수준급 플레이메이커들과 함께 뛰는 것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르브론, 러스와 같은 훌륭한 플레이메이커들과 뛰는 것에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들의 패스를 잘 받아 내기 위해서는 공 잡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웃음)"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이번 오픈시즌에만 러셀 웨스트브룩을 비롯해 32세 이상 베테랑 선수들만 8명을 영입하게 됐다. ‘ESPN Stat & Info‘에 따르면 이는 NBA 역사상 단일 오픈시즌 최다 기록에 해당하는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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