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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라크, '에이스' 모하나드 알리 한국 원정 출전 불투명
출처:골닷컴|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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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한국 원정을 앞둔 이라크 대표팀이 악재와 마주했다. 이라크를 대표하는 신예 공격수 모하나드 알리(21)의 갑작스러운 유럽 진출이 추진되며 그가 한국 원정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알리는 이라크가 자랑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수다. 그는 이미 이라크, 카타르 리그에서는 득점력을 검증받았으며 이라크 대표팀에서도 현재 A매치 35경기 17골로 33세 주장 알라 압둘-자흐라(122경기 17골)와 함께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실제로 알리는 이미 지난 2019/20 시즌에는 포르투갈 구단 포르티모넨스로 단기 임대되며 유럽 무대까지 경험했다. 그는 포르티모넨스 임대 전후로 수많은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탄력 있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을 헤집고 다니는 기술적인 능력이 알리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이라크는 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경기 앞서 무려 3주간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도 정작 알리가 가장 중요한 경기에 결장할 수 있게 됐다. 갑작스럽게 알리의 유럽 진출이 추진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라크 대표팀에서 전지훈련 중이었던 알리는 현재 유럽에서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라크 축구매체 ‘윈윈닷컴‘에 따르면 알리는 스위스, 벨기에, 터키 등에서 이적 제안을 받았다. 복수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한 그는 오늘(31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다. 이후 알리는 방역 지침에 따라 24시간 자가격리에 돌입해야 한다. 즉, 지난 28일부터 약 3일간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알리는 오는 1일 오후가 돼야 운동을 재개할 수 있다. 한국과 이라크의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경기는 2일 밤 8시에 열린다. 알리에게는 한국전을 앞두고 팀 훈련을 소화할 기회가 사실상 없는 셈이다.

게다가 알리는 한국행을 위해 필요한 비자를 위해 유럽에서 이라크를 경유해야 한다는 게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알리의 출전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최근 부임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쥐고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자신의 공식 데뷔전이 될 한국전을 눈앞에 두고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알리의 몸상태를 확인한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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