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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와 칵테일 건배' 메시, 계약 발표전까지 바르사 복귀 안해
출처:OSEN|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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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의 휴가가 길어질 전망이다.

2일(한국시간) 익스프레스, 데일리 스타 등 영국 언론은 스페인 ‘아스‘를 인용, 자유계약으로 풀린 메시가 계약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까지 바르셀로나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일부터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다. 바르셀로나와 맺은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유롭게 새로운 이적지를 물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메시는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을 뒤로 하고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전망이다.

최근 유럽 언론들은 일제히 50% 급여 삭감을 받아들인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의 샐러리캡(연봉 상한제)을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단 연봉을 지난 시즌 절반 수준으로 낮춰야 하는 만큼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의 공식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외에도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멤피스 데파이 등 새로운 선수들도 합류해 있다. 기존 고액 선수들을 처분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맞이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메시는 내년 1월까지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수 없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2주도 채 남지 않은 2021-2022시즌 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분주하다. 계약 발표가 나기 전까지 메시가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어 로날드 쿠만 감독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반면 메시는 느긋하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꺾고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스페인으로 복귀했지만 ‘절친‘인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이비자 수영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메시는 1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은 채 수아레스와 오붓하게 칵테일을 즐기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아스는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구단과 사인하지 않는 이상 함께 훈련할 수 없는 만큼 최대한 오래 수영장에 있어주길 바랄 것"이라면서 "메시가코파 아메리카 맹활약 후 장기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만큼 바르셀로나가 언제 공식 발표에 나설지 불투명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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