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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Trade] 오클라호마시티, 페이버스 영입 ... 골밑 보강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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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큰 힘 들이지 않고 전력을 채웠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가 유타 재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데릭 페이버스(포워드, 206cm, 120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유타에 2027 2라운드 티켓과 현금을 보내는 대신 페이버스를 데려오기로 했다. 추가로 유타는 오클라호마시티에 향후 1라운드 지명권을 건넸다.

# 트레이드 개요
썬더 get 데릭 페이버스, 향후 1라운드 티켓
재즈 get 2027 2라운드 티켓, 현금

썬더는 왜?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에도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했다. 심지어 페이버스까지 데려오면서 향후 드래프트픽을 품었다. 유타의 지명권이라 가치가 높지 않겠지만, 어느 해의 지명권을 받는 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미 계산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1라운드 티켓을 갖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계기로 향후 자산을 좀 더 확실하게 품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미 트레이드를 통해 알 호포드(보스턴)를 보내고 켐바 워커를 데려왔다. 샐러리캡이 충분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워커의 계약을 받아주는 대신 추가로 지명권을 얻어냈다. 호포드의 자리는 페이버스가 채운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어린 선수 위주로 여전히 재건에 속도를 내면서 적절한 경험자를 더하면서 선수단을 알차게 보강했다.

페이버스는 지난 시즌 유타에서 68경기에서 경기당 15.3분을 소화하며 5.4점(.638 .000 .738) 5.5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주로 루디 고베어의 뒤를 받치는 백업 센터로 나서면서 유타가 전력을 든든히 하는데 일조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좀 더 나은 기록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재즈는 왜?
유타는 지난 시즌 우승 기회를 놓친 여파를 뼈저리게 맞이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이크 컨리와의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 가장 높은 승률을 거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다. 결국, 시즌 후 전력 유지는 어렵게 됐다. 다가오는 2021-2022 시즌부터 도너번 미첼, 루디 고베어와의 연장계약이 시작되기 때문.

이미 지출이 적지 않았던 유타는 컨리를 연간 2,500만 달러로 붙잡는다고 하더라도 향후 지출이 부담될 수밖에 없다. 페이버스는 선수옵션을 포함해 2022-2023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 이에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페이버스를 보낼 수밖에 없었으며, 그를 보내기 위해 심지어 향후 1라운드 티켓까지 추가 지출해야 했다.

페이버스를 내준 것과 함께 드래프트픽까지 내준 것은 아쉬울 수 있으나 유타는 우도카 아주부키라는 유망주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아주부키는 지난 2020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으며, 1라운드 27순위로 유타의 부름을 받았다. 아주부키는 지난 시즌에 제 3의 센터로 나섰으나 다음 시즌부터 백업 센터로 중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타는 또한 이번에 1라운드 30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었으나 이 또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넘겼다. 1라운드로 신인을 불러들일 경우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 30순위(산티 알다마 지명)로 당장 전력 보강이 어렵다면 재정 관리에 나섰다고 봐야 한다. 이에 해당 지명권을 보내고 두 장의 2라운드 티켓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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