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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8점 감점' 영국 비안카 "이다빈에게 승리 도둑맞았다"
출처:머니S|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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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급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 이다빈에게 경기 종료 직전 발차기를 맞고 패한 영국 선수가 "승리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영국 선수는 준결승에서 반칙성 공격으로 무려 8점이나 감점됐다.

지난 27일 동메달을 획득한 영국 태권도 선수 비안카 워크든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다빈과의 준결승 경기를 언급했다.

비안카는 "메달을 따서 기쁘지만 원했던 색이 아니다"라면서 "준결승에서 내 마음과 영혼을 바쳤지만 심판 판정과 관련해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금메달이나 은메달을 따낼 기회를 ‘도둑맞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이다빈이 발차기를 하기 전 나를 붙잡았는데 벌점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3위를 놓고 싸워야 한다는 게 영혼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비안카는 세계태권도챔피언십에서 세 번이나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이날 경기 중에 보인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비안카는 이날 경기에서 이다빈을 손으로 잡고 넘어뜨리는 등 반칙성 공격으로 8점이나 감점됐다. 경기 중 한국 측이 두 차례나 비디오 판독을 요구해 정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태권도 다시 배우고 와라", "무슨 유도 기술을 쓰고 있냐", "반칙 계속했으면서 적반하장이다", "추잡하다", "경기도 비매너고, 경기 후도 비매너" 등의 표현을 쓰며 비판했다.

이다빈은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비안카의 머리에 발차기를 성공시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 7-10으로 패배해 아쉽게 은메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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