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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까지 시간 걸릴 듯" 유일한 미복귀자, KIA 캡틴 언제 돌아오나
출처:OSEN|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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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캡틴 나지완(36)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나지완은 올해 세 번이나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개막 이후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지난 4월 26일 왼 내복사근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처음에는 가벼운 부상으로 생각했다. 1군에 남아 맷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타격폼 개조 훈련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부상이 깊어지면서 복귀 대신 장기 이탈로 이어졌다. 결국 6월 21일까지 55일간이나 1군 자리를 비었다.

팀이 꼴찌까지 떨어지며 흔들리던 6월22일 1군에 올라왔다. 타점도 올리며 나름 팀 분위기를 잡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이번에는 단 6일만 1군에 있었다. 왼 옆구리 근육 미세손상으로 28일 다시 이탈했고, 그대로 전반기를 마쳤다.

올해 성적은 20경기에 출전해 1할6푼4리(61타수 10안타), 5타점에 그쳤다. 홈런은 없고 2루타 1개만 있을 뿐이었다. 2020년 타율 2할9푼1리, 17홈런, 92타점으로 재기에 성공했으나 다시 1년 만에 부진과 부상으로 주저앉았다. 팀 중심타선도 붕괴되어 득점력이 크게 떨어졌다.

문제는 1군 복귀 시기가 아직도 요원하다는 것이다.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최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MRI를 찍었는데 아직 상태가 남아있다. 일단 천천히 준비하며 재활 과정을 마치기로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는데 경기에 뛰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그래도 매일 재활 열심히 하고 있다. 큰 문제없이 재활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반기는 함께 출발하기 힘들다는 의미였다.

나지완은 작년 재도약에 성공했고, 캡틴까지 맡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을 잘 마치면 두 번째 FA 계약까지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는 부상과 장기 공백으로 불운한 14번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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