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롯데 출신 번즈, 빅리그 생활 끝나나? 다저스 방출대기 조치
출처:OSEN|2021-07-2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지난 6월 13일 LA 다저스에서 깜짝 데뷔하며 큰 감동을 주었던 KBO 리그 출신 내야수 앤디 번즈가 결국 양도 지명됐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40인 로스터에 유망주 투수인 조시아 그레이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번즈의 양도 지명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번즈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트레이드를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번즈는 지난달 13일 맥스 먼시의 사근 부상으로 다저스의 트리플 A팀이 오클라호마에서 콜업된 뒤 깜짝 활약을 펼쳤었다.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통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번즈는 데뷔 첫 안타와 볼넷에 이어 투수로토 깜짝 등판했다.

번즈는 1961년 메이저리그 확장 시대 이후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한 날 투수로 등판하는 역대 최초의 선수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그의 오랜 마이너 생활은 미국 언론에 크게 보도되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2017~18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2년을 뛰었던 번즈는 "여기까지 돌아오는 데 5년의 여정이 있었다. 많은 피와 땀, 눈물과 도전 끝에 돌아와 정말 특별하다"며 감격했다.

하지만 그의 빅리그 생활은 오래 가지 않았다. 이후 교체로만 출장하며 선발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6월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회 대타로 나와 데뷔 첫 2루타로 추가 득점까지 올린 그는 21일 애리조나전에 5번 타자 겸 2루수로 두 번째 선발 기회를 잡았다. 3타수 1안타 2볼넷 3출루 활약을 펼쳤지만 잭 맥킨스트리, 맥스 먼시에 이어 코디 벨린저까지 주축들이 부상에서 회복함에 따라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결국 6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있던 벨린저가 돌아오면서 번즈는 마이너로 내려갔다. 콜업 후 9경기에서 11타수 3안타 타율 2할7푼3리를 기록한 번즈는 볼넷도 3개 골라내 출루율 4할6푼7리를 찍었다. 2루타 1개 포함 장타율 .364 OPS .830의 빅리그 기록을 남겼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