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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뉴질랜드와 첫 판..경계 대상 1호는 누구
출처:뉴시스|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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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서는 김학범호가 뉴질랜드와 격돌한다. 첫 승 제물로 꼽히지만 와일드카드(25세 이상 선수) 면면을 살피면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지난 17일 결전지 일본에 입성한 김학범호는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넘는 사상 최고 성적을 노린다.

조별리그 B조에서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경쟁하는 한국은 뉴질랜드와 처음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2위인 뉴질랜드는 역대 올림픽 무대에 2차례 출전해 6경기 2무4패로 승리가 없다.



A매치 상대 전적도 6승1무로 한국이 우위다. 올림픽 대표팀도 3차례 만나 모두 이겼다. 객관적인 수치상 한국이 뉴질랜드를 앞서는 게 사실이다. 누가 봐도 한국의 1승 제물이다.

하지만 첫 경기라는 특수성과 뉴질랜드 엔트리 중 절반이 넘는 13명이 유럽파로 구성된 점은 김학범호가 경계해야 할 변수다.

김 감독은 출국 전 "편하게 갈 줄 알았는데, 뉴질랜드가 복병이 됐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가 10명이 넘는다. 호주리그도 5명이나 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실제로 그동안 평가전을 치르지 않아 전력이 베일에 감춰졌던 뉴질랜드는 지난 12일 치른 호주와 평가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 완승을 거뒀다.



연령별 대표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월드컵 최종예선 때마다 본선 진출 단골손님이 된 호주를 잡은 건 뉴질랜드가 쉽게 볼 상대가 아님을 증명한다.

경계 대상 1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에서 뛰는 191㎝ 장신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다. 손흥민(토트넘)이 활약 중인 EPL 무대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검증된 골잡이다.

큰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고, 장신에도 순간 속도가 빠르고 문전에서 마무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최근 호주와 평가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봤다. 뉴질랜드 A대표로도 57경기에 출전해 24골을 기록 중이다.

올림픽 전 최종 리허설 무대였던 아르헨티나(2-2 무), 프랑스(1-2 패)와의 평가전에서 총 4골을 허용한 김학범호엔 우드 봉쇄가 첫 승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민재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가 소속팀의 반대로 올림픽 참가가 무산되면서 제대로 된 수비 조합을 찾지 못한 김학범호 수비 라인이 넘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대체 선수로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김천)가 승선했지만, 당장 손발을 맞춘 시간이 적어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뉴질랜드는 수비도 강해졌다. 와일드카드로 다년간 영국 무대에서 활동한 윈스턴 리드(웨스트햄)가 후방을 지킨다.

덴마크 명문 미트윌란에서 2005년 프로 데뷔한 리드는 2010년부터 10년간 웨스트햄 수비수로 활약하다 지난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캔자스시티서 임대로 뛰다 올 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브렌트포드로 또 임대돼 승격에 일조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또 다른 와일드카드 수비수 마이클 박스올(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이 부상 여파로 아직 일본에 도착하지 못해 한국과 첫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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