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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분위기 파악 안 되나’ 김재호의 불편한 나들이
출처:데일리안|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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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와 로켓, 가족 동반해 잠실구장 훈련
방역 지침 미 준수로 비판의 목소리 높아져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으로 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다시 한 번 KBO리그에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KBO리그는 코로나19 확산세 및 올스타 브레이크로 4주간의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훈련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선수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각자 훈련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산 베어스 역시 마찬가지다. 두산은 NC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선수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선수 17명, 코칭스태프 14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황.

이에 18일에는 투수 유희관을 비롯해 이영하와 외국인 투수 로켓, 그리고 타자조에서는 김재호, 김재환, 정수빈, 박세혁 등이 나와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일부 취재진들이 훈련을 지켜보는 도중에 걱정스러운 장면 하나가 포착됐다.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자신의 두 자녀를 그라운드에 데리고 나와 놀아준데 이어 로켓 역시 친동생과 함께 등장한 것.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을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어 있다. 이에 KBO 역시 18일, 리그 휴식기를 대비해 선수단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 방침을 새롭게 발표했다.

KBO의 코로나19 관련 매뉴얼에 따르면, 선수단에 외부인 출입은 삼가야 하고 그라운드에는 방송사 해설위원, 미디어 취재진도 출입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공식 인터뷰 역시 선수들과 2m 떨어진 거리에서 진행해야 한다. 즉, 김재호의 자녀와 로켓 동생의 그라운드 출입은 방역 수칙 위반에 해당한다.

이를 차치하더라도 현재 KBO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NC발 코로나19 확진세는 두산 베어스로 번져나갔고, 결국 두 팀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은 물론 구단의 모든 직원들은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그런데도 김재호와 로켓은 미디어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족들을 훈련장에 데리고 나왔다. 특히 김재호는 주장까지 맡았던 팀의 기둥과도 같은 선수이기에 솔선수범을 해야 하는 선수. 그렇기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

김재호는 곧바로 구단을 통해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분위기 파악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행동에 KBO리그에 대한 이미지만 계속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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