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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장신 포인트가드' 조쉬 기디는 누구?
출처:루키|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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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호주 선수가 NBA 문을 두드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도 기승을 부리며 NBA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 인해 올해 드래프트는 예년과 달리 한 달 늦춰진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NBA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도 올해 드래프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걸출한 유망주가 다수 참전하기 때문. 이 중 호주 출신의 장신 포인트가드가 있다. 바로 호주 리그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의 조쉬 기디다.

기디의 장점은 신체 조건이다. 포인트가드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신장이 작다. 하지만 기디의 신장은 무려 203cm다.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워 기디는 호주 리그에서 평균 7.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평균 블록슛 0.5개도 눈에 띄는 기록.

높은 BQ 역시 기디의 장점이다. 훌륭한 패싱력과 넓은 코트 비전을 바탕으로 탁월한 플레이메이킹을 펼친다. 디시전 메이킹도 훌륭한 편. 기디는 호주 리그에서 평균 7.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득점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 기디는 플로터 등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하며 림 근처에서 위협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호주 리그에서는 평균 10.9점 2점슛 성공률 50.6%를 올렸다. 

하지만 빈약한 슈팅력이 기디의 발목을 잡는다. 외곽슛을 던질 순 있지만 3점슛 성공률은 단 29.3%에 그쳤다. 자유투 성공률도 69.1%. 비효율적인 슈터이기에 공간 창출 과정에서 애를 먹는다.

운동능력의 부재도 아쉬운 대목. 타 포인트가드에 비해 느린 편이고 민첩성도 떨어져 NBA에서 뛰고 있는 가드들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윙스팬이 201cm로 신장에 비해 짧고 프레임이 얇아 힘이 부족하다는 점도 기디의 약점으로 거론된다.

기디는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다. 그러나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주 리그 신인왕을 거머쥐는 등의 성과를 기록, 현지 스카우터들을 놀라게 했다. 기디가 농구 강국 호주의 명성을 NBA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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