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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은 K리그' 전북·울산·포항·대구 4龍 출격
출처:CBS 노컷뉴스|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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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가 드디어 시작된다.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가 22일(한국시간) 포항 스틸러스와 라차부리(태국)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태국(F, G, J조), 우즈베키스탄(H, I조)에서 버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K리그에서는 지난해 K리그1 1~4위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대구FC가 출전한다. 전북이 K리그1과 FA컵을 모두 거머쥐면서 4위 대구에게도 출전권이 주어졌다.

전북은 5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꿈꾼다. 지난해 성적은 조별리그 탈락.

대진운은 나쁘지 않다. 감바 오사카(일본)를 제외하면 약팀들과 묶였다. 템파인즈 로버스(싱가포르), 그리고 호주의 불참으로 올라온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가 전북과 같은 H조다.

다만 최근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다. 최근 K리그1 8경기에서 1승이 전부다.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가 지난 6일 성남FC를 상대로 승리했다. FA컵에서도 K3 양주시민축구단에 승부차기에서 졌다.

최철순, 이주용 등 풀백 자원들의 부상, 골키퍼 송범근의 올림픽 대표팀 차출도 전북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김상식 감독은 "올해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지난해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기대가 크다. 10년 우승 주기설을 앞당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앞서 2006년과 2016년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이다.

울산 역시 조 편성이 괜찮다.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비엣텔(베트남) 등 비교적 약체와 만난다. F조 나머지 한 자리는 상하이 상강(중국)과 카야(필리핀)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포함된다. 홍명보 감독도 "조 편성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K리그1 선두를 질주 중인 만큼 분위기는 최상이다. 9경기째 패배가 없다.

변수는 이동준, 이동경, 원두재, 설영우 등 4명이 김학범호에 합류한다는 점. 이동준, 원두재는 17경기, 설영우는 14경기, 이동경은 12경기에 나선 울산의 핵심 자원이다.

홍명보 감독은 "아주 큰 타격"이라면서 "네 선수 모두가 우리 팀의 핵심적인 선수다. 모든 포지션에서 더블 스쿼드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데 로테이션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포항은 2016년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무대를 밟는다.

포항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라차부리(태국)과 함께 G조에 속했다. 포항 역시 송민규의 올림픽 대표팀 차출이 아쉽다. 송민규는 올해 포항에서 가장 많은 7골을 기록 중이다.

포항 역시 아시아 정상 경험이 있다. 2009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바로 김기동 감독이 현역으로 뛰던 시기다.

김기동 감독은 일단 한 단계 위를 목표로 설정했다. 김기동 감독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목표를 너무 높게 제시하면 지칠 수 있다"며 "지금은 일단 16강 진출에 목표를 두겠다"고 말했다.

대구는 2019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출전이다.

조 편성이 썩 좋지는 않다. J리그 챔피언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베이징 궈안(중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과 I조에 포함됐다. 하지만 호주의 불참으로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에 합류한 점은 반갑다.

대구도 마찬가지로 올림픽 대표팀 차출 타격이 크다. 정태욱, 김재우, 정승원 없이 챔피언스리그를 치른다. 일찌감치 대표팀에 보내기로 마음 먹은 만큼 준비는 착실하게 했다.

이병근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책임감이 크다. 일차적인 목표인 16강 진출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오래 기다려왔던 무대인 만큼 선수단 각오가 비장하다.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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