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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KIA 외인 선발 듀오, 어디까지 왔니
출처:스포츠월드|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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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왔니.’

프로야구 KIA가 외인 선발 원투펀치를 기다린다. 애런 브룩스(31)와 다니엘 멩덴(28)이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 시계를 돌리는 중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룩스는 지난 4일 전력에서 이탈했다. 오른쪽 굴곡근 염증 진단을 받았다. 재활을 거쳐 20일 불펜 피칭에 나섰고 25구를 던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팔에 통증은 전혀 없다고 한다. 최고의 소식”이라고 말한 뒤 “최근 식중독과 비슷한 증세로 가족 전원이 아팠다. 브룩스도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오는 24일 20구씩 두 차례 불펜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피칭을 거쳐 실전 경기서 한 차례 등판까지 마쳐야 ‘준비 완료’ 상태가 된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번 주 로테이션에 합류하기에는 조금 이를 듯하다. 컨디션이 다 올라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멩덴은 지난달 2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역시 오른쪽 굴곡근에 문제가 생겼다. 약 한 달 동안 시간을 가졌으나 재활 속도가 느리다.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보다 더딘 편이다. 롱 토스 거리를 늘리기 시작했다. 아직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두 외인이 하루빨리 제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2년 차인 브룩스는 지난해 23경기 151⅓이닝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맹활약했다. 올해는 11경기 69이닝서 2승5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흔들렸으나 이닝 소화 능력만큼은 건재했다. 멩덴은 올해 KBO리그에 입성했다. 8경기 44⅔이닝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03을 올렸다. 건강하게 돌아오면 반등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재 KIA의 살림살이는 무척 어렵다. 최근 4연패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토종 선발진의 성적이 대부분 여의치 않다. 이민우가 7경기(선발 6경기) 27이닝서 1승4패 평균자책점 10.00, 김유신이 9경기(선발 8경기) 36이닝서 5패 평균자책점 8.50으로 고전했다. 차명진도 지난 9일 삼성전서 4⅔이닝 2실점으로 선방한 뒤 20일 LG전서 1⅓이닝 6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의 빈타까지 겹쳤다. 전환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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