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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와 함께 꿈을 이루는 날"…베트남,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도전
출처:뉴스1코리아|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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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시45분 베트남-UAE 킥오프


베트남이 자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앞두고 격양된 분위기다.

베트남은 2022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에서 5승2무(승점 17)의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은 오는 16일 오전 1시45분(한국시간)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벨 스타디움에서 UAE와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베트남의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 베트남 매체 ‘봉다‘는 "베트남이 새 역사를 쓸 확률은 98%다. 하늘이 우리를 버리려고 마음먹지만 않았다면, 우리는 최종예선에 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그렇다. 베트남은 5승2패(승점 15)로 베트남보다 승점 2점이 뒤진 UAE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를 확정,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UAE와의 지난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던 베트남으로선 충분히 해 볼 만한 승부다.

다만 패한다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조 1위를 따질 땐 현재의 승점을 놓고 경쟁하지만, 조 2위로 내려갈 경우엔 조 최하위 팀인 인도네시아와의 전적이 삭제된 새로운 승점으로 다른 조 2위들과 비교해야 한다. 북한이 기권해 북한과의 전적이 사라진 H조 2위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함이다.



이 경우 베트남은 승점 6점이 삭제된 3승2무(승점 11)로 다른 조와 경쟁한다.

현재 조 2위 간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팀은 E조의 오만이다. 오만은 16일 치를 방글라데시전을 포함, E조 최하위 방글라데시와의 2경기 전적이 삭제돼 4승2패(승점 12)다.

시리아전을 앞둔 A조 2위 중국과 잔여 일정을 모두 마친 H조 2위 레바논이 승점 10점으로 오만의 뒤를 따르고 있으며, 현재 G조 2위인 UAE를 포함, D조 2위 우즈베키스탄, C조 2위 이란이 승점 9점으로 추격 중이다. 승점 11점이 될 베트남은 다른 조 2위들이 최종 라운드서 어떤 결과를 내는지 살펴야 한다.

베트남 매체 ‘더 타오 24‘는 "베트남 ‘금색 별들의 전사‘ 들은 박항서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하며 충분히 강해졌다. 그들의 애칭처럼 금빛으로 반짝이고 있다. UAE전은 베트남 축구의 오랜 꿈이 이뤄지는 날"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은 이전까지 한 번도 최종예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만이 최종예선을 경험했던 바 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직전 징계로 UAE전에서 감독석에 앉지 못한다. 이영진 베트남 수석코치가 그 자리를 대신해 최종예선행을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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