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류현진보다 3배 비싼 보라스 고객, 5G 던지고 기약도 없다
- 출처:OSEN|2021-06-15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투수 역대 최고 몸값 기록을 세운 게릿 콜(뉴욕 양키스·9년 3억2400만 달러)을 비롯해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7년 2억4500만 달러),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4년 8000만 달러),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트삭스·3년 5500만 달러)이 보라스의 투수 고객들이었다.
계약 2년쨰를 맞아 조금씩 성패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토론토 에이스로 자리 잡은 류현진은 보라스의 가장 성공적인 계약으로 평가된다. 계약 후 2년간 24경기 137이닝을 던지며 10승6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이다.
콜은 최근 파인타르 부정 투구 논란이 있긴 하지만 2년간 최고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25경기 154⅔이닝을 던지며 14승6패 평균자책점 2.56. 카이클도 24경기 135이닝을 책임지며 11승3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계약 첫 해였던 지난해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을 받아 2경기 5이닝 만에 시즌 아웃됐다. 수술과 재활을 거쳐 올 시즌을 준비했지만 5경기 21⅔이닝 투구를 끝으로 사라졌다. 1승2패 평균자책점 4.57의 성적을 남긴 채 복귀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4월 어깨 염증으로 2경기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스트라스버그는 5주 재활을 통해 지난달 중순 복귀했지만 3경기 만에 이탈했다. 지난 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목 통증을 호소하며 2회 강판된 뒤 열흘이 지났지만 공도 못 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