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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155km 던지는 '파이어볼러' 신인..SSG 미래 마무리 기대
출처:OSEN|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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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고민 중 하나는 팀 뒷문을 지키는 확실한 투수가 없다는 것. 현재 서진용이 그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만 안정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점에서 대체 요원의 육성이 절실한 상태다.

그런 차원에서 퓨처스로 눈길을 돌리면 신인 가운데 점차 관심이 가는 투수가 있다. 아직 1군 무대에 서보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앞으로 팀의 미래를 책임질 ‘파이어볼러’가 2군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주인공은 광주제일고와 동강대를 졸업하고 2021년 2차 7라운드에 뽑힌 우완 신인 조요한(21)이다.

조요한은 올해 퓨처스리그 18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8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지난 4월 8경기에서 4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5월 7경기에서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5월까지 큰 흠 없이 잘 막다가 6월 들어 지난 1일 LG 2군을 상대로 ⅓이닝 4실점 패전을 안으면서 평균자책점이 많이 올라갔다. 하지만 그는 이후 5일 한화 2군전에서 1이닝 무실점, 6일에도 한화를 상대로 1이닝 무실점으로 다시 안정감을 되찾았다.

지난 4월 좋은 투구 페이스를 보여줄 때 그는 “작년 최창호 코치님과 제춘모 코치님이 함께 마무리 캠프 때부터 안 좋은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함께 준비를 했고,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젊은 투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최 코치와 제 코치가 기대를 걸고 있는 신인 투수 중 한 명이 조요한이다. 6월 첫 경기에서 삐끗하기도 했으나 마무리 경험을 계속 쌓고 있다. SSG는 조요한이 지금 시간들을 잘 보낸다면 어느 팀 부럽지 않은 마무리 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무엇보다 조요한의 가장 큰 무기는 강속구다. 155km 이상도 던질 수 있다. 2군에서 155km를 종종 찍고 있다.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제구력에 중점을 두고 있어 억지로 구속을 더 내고 있지는 않다. 그 결과 제구도 잘 잡히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보다 제구력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요한은 “처음 공을 던질 때 손목의 위치가 너무 뒤에서 나와 볼이 떴다. 이 문제를 최창호 코치님께서 보완할 수 있도록 함께 훈련을 도와주셨다. 제구가 크게 벗어났던 게 지금은 예전보다 일관성이 생긴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요한은 프로 입단 후 투구 폼을 약간 간결하게 수정을 했는데, 이후 제구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선배들의 응원도 젊은 신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요한은 “이현석 선배님이 항상 마주칠 때마다 ‘최고의 마무리‘라고 항상 말씀을 해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여유가 많이 생겼다. 그리고 투수에서는 신동민형이 멘탈적인 부분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는 잔뜩 있지만 1군 무대를 꿈꾸며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조요한은 “기복이 없는 한 해를 보내면서 즐겁게 운동에 임하고 싶다. 그러다 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믿고 있고, 코치님과 선배님의 조언을 통해 나만의 공을 던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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