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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14일 자밀 워니 재계약 여부 최종 결정
출처:점프볼|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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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를 다음 시즌에도 국내무대서 볼 수 있을까?

프로농구 각 구단은 오는 15일까지 지난 시즌에 이어 2021-2022시즌에도 함께 할 외국 선수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는 선수는 일주일 내 구단에 답변을 줘야한다.

여러 구단들이 외국 선수 재계약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도 메인 옵션으로 활약했던 워니를 놓고 고민 중이다. SK는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시즌엔 8위까지 떨어졌다. 시즌 내내 부상자가 속출하는 악재 속 메인 옵션이었던 워니의 부진도 팀 성적 하락에 크게 한 몫을 했다.

워니는 KBL에 처음 발을 들인 2019-2020시즌 정규리그 43경기에서 평균 27분 51초동안 20.4득점 10.4리바운드 3.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외국선수 MVP에 선정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엔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17.7득점 8.6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지만,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던 첫 시즌 성적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여기에 시즌 내내 체중 관리에 실패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경기 외적으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전희철 감독은 워니를 기준점으로 삼아 새 시즌 외국 선수를 선발할 방침이다. 즉, 워니의 재계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 전희철 감독은 외국 선수 재계약 의사 통보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구단 관계자들과 마지막으로 논의를 거쳐 워니의 재계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희철 감독은 지난 12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워니와 재계약 여부를 묻는 질문에 "머리가 아프다(웃음)"며 "워니를 최우선으로 놓고 고려 중인데, 제가 보고 있던 선수 중에 1~2명 괜찮은 선수가 있어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 현재로선 50대 50이다. 워니에게도 빨리 재계약 여부를 통보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월요일(14일)에는 결정을 내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워니가 첫 시즌 만큼의 활약만 보여준다면, SK 입장에서도 더할 나위 없다. 과연 SK는 어떤 결단을 내릴까. SK와 워니가 동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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