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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최하위 부천, 선두 전남 2-0 제압 이변…시즌 첫 연승
출처:연합뉴스|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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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최하위 부천FC가 1위 전남 드래곤즈를 무너뜨리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부천은 1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조현택의 결승골과 추정호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

시즌 초 12경기 무승(5무 7패)으로 부진하다 이달 5일 충남아산과 15라운드에서 리그 13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부천은 이로써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2연승을 기록했다.

승점 14가 된 부천은 최하위를 지켰으나 3경기를 덜 치른 충남아산(승점 15)과 승점 차는 1로 좁혔다.

반면 최하위에 덜미를 잡혀 체면을 구긴 전남(승점 26·18득점·골 득실 +6)은 2위 안양(승점 26·18득점·골 득실 +4)과 득실 차에서만 앞서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초반부터 전남과 팽팽히 맞서던 부천은 전반 26분 결승골로 앞서 나갔다.

중원에서 공을 잡고 재빨리 돌파한 조현택이 전남 수비진을 속수무책으로 만들며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세 수비수 조현택의 프로 데뷔골.

부천은 전반 37분 추정호의 추가 골로 더 멀리 달아났다.

전남의 골문을 향해 쇄도하던 이시헌이 상대 태클에 막혀 공을 놓쳤으나, 추정호가 흘러나온 공을 잡아 오른발로 꽂아 넣었다. 친정팀을 상대로 넣은 추정호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다.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던 전남은 전반 43분 김현욱의 코너킥에 이은 박찬용의 헤딩 슛마저 골대에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전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발로텔리를 투입해 만회를 노렸으나, 후반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19분 박희성의 슛이 높이 떴고, 1분 뒤 김한길의 왼발 슛도 골대를 외면하는 등 전남의 결정력이 못내 아쉬웠다.

부천은 후반 37분 역습 과정에서 송홍민이 상대 골키퍼 다리 사이로 찬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으나, 두 골 차 무실점으로 기분 좋게 승리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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