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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보험’이었던 ML 98홈런 타자, LG 대체 선수 1순위일까
출처:OSEN|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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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수 리스트에서 1순위는 누구일까.

LG 트윈스는 지난 겨울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와 재계약 협상을 하다가 잠시 난항을 겪기도 했다. 당시 라모스와 계약 불발을 대비해 접촉한 외국인 타자가 저스틴 보어(33)였다. 라모스가 부상을 당한 지금, 우선 순위일까.

라모스는 지난 8일 NC전에서 수비 도중 허리 통증을 느꼈고, 9일 병원 검진 결과 척추 5번 신경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현재 쉬면서 몸 상태가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11일 두산전에 앞서 라모스의 최신 근황에 대해 “이제 3일 됐다. 몸 상태가 약 기운이 떨어지면 조금 통증이 온다고 들었다”며 “이번 주까지는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회복이 더디다. 라모스는 지난해 6월에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주사 치료를 받았다. 당시에는 사흘 쉬고 나서 4일째 배팅 훈련을 실시했고, 7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에 출장했다. 그러나 올해는 부상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보인다. LG는 라모스의 거취를 놓고 신중하게 여러 방안을 놓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겨울, LG는 라모스와 재계약 협상 도중 보어와도 접촉해 만약의 경우 영입을 위한 사전 작업을 하기도 했다. 당시 차명석 단장은 “어떻게 될 지 몰라서 대안으로 알아봤다”고 했다.

보어는 메이저리그에서 2014~2019시즌 동안 55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3리 92홈런 303타점 장타율 .457, OPS .794를 기록했다. 메이저 커리어가 상당한 선수다. 2019시즌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다.

지난해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며 99경기 타율 2할4푼3리 17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정교한 일본 투수들 상대로 타율은 낮았으나 한 방 능력은 보여줬다.

참고로 올해 삼성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호세 피렐라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에서 뛰며 99경기 타율 2할6푼6리(316타수 84안타) 11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보어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한신과 재계약에 실패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고,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뛰고 있다. 11일까지 28경기에서 타율 2할7리(92타수 19안타) 6홈런 16타점 17볼넷 27삼진 장타율 .435, OPS .777를 기록하고 있다.

타격 지표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아시아 야구를 경험한 장점은 있다. 보어는 샌프란시스코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지 않은 신분이라 협상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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