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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나홀로 다른 세상 NC 타선, 앞으로 더 강해진다고?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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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세상 야구를 하는 NC 다이노스가 한층 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팔꿈치 통증 탓에 한 달 가까이 지명타자로만 뛰었던 양의지가 다시 포수 선발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NC는 9일 현재 팀 OPS 0.818로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kt 위즈가 0.765로 NC와 0.053 차이가 난다. kt부터 8위 키움 히어로즈까지는 0.034 차이, 그만큼 NC 타선이 높은 수준에 있다. 구장 효과를 고려한 수치 wRC+(조정 가중 득점 생산력) 역시 NC가 114.5로 1위다.

그런데 이 수치는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제 지명타자 자리를 돌려쓸 수 있게 됐다. NC 이동욱 감독은 8일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양의지의 포수 복귀 시점에 대해 "9일 아니면 10일에 될 것 같다. 주말에 문제없다고 했고, 이번 시리즈 남은 이틀 중에 한 번 포수로 기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양의지는 팔꿈치 통증으로 송구가 어려운 탓에 지난달 14일부터 8일까지 지명타자로만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5일 창원 한화전에서는 경기 후반 잠시 마스크를 썼지만, 다음 날에는 다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그 사이 김태군과 정범모가 포수 수비를 책임졌다.

김태군은 지난달 중순까지 타격에서도 나름의 몫을 해줬다. 그러나 최근 들어 페이스가 떨어졌다. 5월 20일 이후 최근 13경기 타율이 0.222, OPS는 0.588에 그쳤다. 이동욱 감독은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김태군 덕분이다. 양의지가 지명타자로만 나가는 동안 김태군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도 "김태군이 조금은 지친 것 같다"고 했다.

양의지가 포수로 선발 출전하면 지명타자 자리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페이스가 떨어진 김태군이 수준급 타자로 대체되는 것만으로도 공격력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타선이 앞으로 더 강해질 여지가 있다니, 과연 디펜딩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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