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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유상철 애도 물결...英매체, "2002 월드컵 영웅이 떠났다"
출처:인터풋볼|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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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의 부고에 전 세계 축구계가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유상철 감독은 7일 오후 7시 3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눈을 감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당신과 함께한 그날의 함성과 영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K리그 역시 "당신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남겼다. 이외에도 각 구단들을 비롯해 손흥민, 기성용 등 축구 스타들도 유 전 감독의 죽음을 애도했다.

유상철 감독의 부고는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대한민국의 전 국가대표 유상철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이자 영원한 월드컵 영웅이다. 한국 축구구계와 함께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영국 ‘미러‘는 "한국의 2002 월드컵 영웅이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거스 히딩크 감독 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처음이자 유일한 아시아 팀의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98년 프랑스에서는 벨기에를 상대로 득점하기도 했다"고 남겼다.

선수 시절 유상철 감독이 몸담았던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유상철 감독은 F.마리노스에서 4시즌 동안 리그 80경기에 출전(30골)하며 리그 2연패에 공헌했다. 지난 해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을 때는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지 못해 유감이다. 유 전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고 유상철 전 감독은 선수시절, K리그와 J리그에서 활약하며 139경기에 출전해 51골을 넣었다.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큰 공을 세웠고, 국가대표로서 124경기를 소화한 레전드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어갔고,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에도 인천 유나이티드를 끝내 잔류시키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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