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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PICK] '고춧가루 부대' 뉴캐슬, 리그 우승팀 맨시티에 매운맛 보여줄까?
출처:인터풋볼|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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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매운맛‘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강팀만 골라 고춧가루를 뿌리는 뉴캐슬이다. 리그 조기 우승으로 최소 2관왕을 달성한 맨시티를 상대로 뉴캐슬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를 치른다. 뉴캐슬은 승점 39점(10승 6무 16패)으로 16위에 위치하며 잔류에 성공했고, 맨시티는 승점 80점(25승 5무 5패)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홈팀 뉴캐슬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리그 중반 11경기 무승(2무 9패)을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 중인 팀들에게 승리하며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30라운드부터 35라운드까지 상위권 팀들만 줄줄이 만난 뉴캐슬은 유독 강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32라운드에서 구단 역사상 최초의 UCL 진출을 노리던 웨스트햄을 3-2로 꺾으며 상승세를 잠재웠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갈 길 바쁜 3위 레스터시티를 4-2로 꺾으며 UCL 진출 경쟁을 안갯속으로 빠뜨렸다. 또한 UCL 진출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6위 리버풀과 7위 토트넘을 상대로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대의 발목을 잡았다. 비록 34라운드에서 8위 아스널에게 0-2로 패하긴 했지만, 뉴캐슬은 ‘강팀 킬러‘의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리그 우승팀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한편 원정팀 맨시티는 지난 5월 12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시티에 1-2로 패하며 2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탈환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우려를 샀던 맨시티지만 시즌 중반 공식전 21연승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국 왕좌를 차지했다. FA컵 준결승에서 첼시에게 패하며 4관왕의 꿈은 물 건너갔으나, UCL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로 승리하면 3관왕을 달성할 수 있다.

맨시티의 최근 기세도 나쁘지 않다. 지난 주말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이전 5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UCL 4강에서는 강적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는 아스톤빌라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차례로 격파했다. 리그컵 결승에서도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컵 4연패에 성공한 맨시티는 UCL 결승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한다.

뉴캐슬이 최근 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면, 맨시티는 시즌 내내 약팀을 상대로 ‘절대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위 리즈 외에 맨시티에게 패배를 안겼던 팀은 토트넘, 맨유, 첼시, 레스터로 모두 강팀이다. 무승부를 허용한 경우도 리즈와 19위 웨스트브롬을 제외하면 상위권 팀인 웨스트햄, 맨유, 리버풀 뿐이다. 약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던 것은 맨시티 우승의 기반이 되었다. 약팀 상대 ‘절대 강자‘ 맨시티와 ‘강팀 킬러‘ 뉴캐슬 중 어느 쪽이 승리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캐슬에서 주목되는 선수는 아스널에서 임대 영입한 조 윌록이다. 토트넘과의 30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웨스트햄, 리버풀 전까지 교체 출장만으로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던 윌록은 지난 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선발 출장해 선제골을 뽑아내며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뉴캐슬 선수가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것은 파피스 시세 이후 처음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공격수 칼럼 윌슨(12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최소 실점팀인 맨시티를 상대로 윌록이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는 맨시티에서 주목해 볼 선수는 일카이 귄도간이다. 이번 시즌 귄도간은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스털링, 마레즈 등 쟁쟁한 공격수를 제치고 12골로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다. 완벽한 패스 능력에 과감한 슈팅, 골 결정력까지 장착한 귄도간은 맨시티의 ‘미들라이커‘로 불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첼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단 19분만 소화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선발 출장이 예상된다. 뉴캐슬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조 윌록과 같은 포지션에 위치하는 만큼, 두 선수의 치열한 경합이 기대된다.

# ‘우승 확정‘vs‘잔류 확정‘, 동기부여 없는 두 팀의 승패를 가를 요소는 오직 실력뿐!



전문가들은 원정팀 맨시티의 압도적 우세를 예상했다. 국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맨시티 승리에 1.3배, 뉴캐슬에 11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맨시티의 승리 확률(77%)은 뉴캐슬의 승리 확률(9%)을 크게 상회한다. 또한 이번 경기는 2.5골 이상의 경기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득점의 총합 2.5골 이하에는 2.46배, 2.5골 이상에는 1.6배의 배당을 책정했다. 홈팀 뉴캐슬에게 2골의 어드밴티지를 준 경우에도 맨시티의 배당률이 3.1인 것을 고려할 때, 맨시티가 실력의 격차를 보여주며 뉴캐슬을 3-0으로 크게 이길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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