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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비 회장 “슈퍼리그로 인한 불안과 분노, 후회해”
출처:일간스포츠|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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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1일(한국시간) 유러피언 슈퍼리그 창단 그룹 탈퇴 절차를 밟고 있음을 밝혔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회장 다니엘 레비(59)는 “슈퍼리그로 일으킨 불안과 분노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비 회장은 “토트넘은 구단이 더 넓은 축구 피라미드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면서 재정적으로도 공정한 경기와 재정적인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슈퍼리그에 참가 의사를 밝혔던 배경을 전했다.

레비 회장은 축구 발전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결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며, 전 세계 팬들은 계속해서 즐겁게 만들고 경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대회와 관리 방식을 끊임없이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레비 회장은 토트넘의 슈퍼리그 참가에 대한 의견들에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준 모든 서포터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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