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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극장골' 전남, 안산에 1-0 진땀승…아스나위 첫 선발
출처:연합뉴스|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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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된 신태용 감독, 관중석에서 ‘아스나위 응원‘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후반 종료직전 터진 알렉스의 극장골을 앞세워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전남은 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6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으로 부진했던 전남은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승점 9를 기록,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승리했더면 2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던 안산은 패배를 떠안으며 5위로 추락했다.

홈팀 안산의 김길식 감독은 이날 3-5-2 전술에서 아스나위를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K리그 최초의 ‘아세안(동남아) 쿼터‘로 안산에 입단한 아스나위의 첫 선발 출전이었다.

아스나위를 안산에 추천한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도 ‘애제자‘의 모습을 지켜보려고 와스타디움을 직접 찾았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됐지만 다른 지병 치료 때문에 지난달 27일 에어앰뷸런스 편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았고, 건강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찾아 아스나위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아쉽게도 아스나위는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지만 수비에서 실점을 막아내며 박수를 받았다.

전반 22분 전남의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장순혁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슛을 시도했고, 볼은 바운드돼 안산 골대로 향했지만 골문을 지키던 아스나위가 머리로 걷어내 실점을 막아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전남은 후반 14분 발레텔리, 후반 17분 박희성, 후반 38분 알렉스 등 공격수만 잇달아 교체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44분 수비수 장순혁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10명이 싸우는 수적열세에 빠졌다.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공격수 올인 투입‘에 승부수를 던진 전남이 마침내 웃었다.

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막판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김현욱의 크로스를 알렉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천금의 결승골을 꽂아 1-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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