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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존 월, ‘10/0/0/0/0/0/25%’ 불명예 특이 기록… JR 스미스 이후 처음
출처:점프볼|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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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의 기록지가 온통 0으로 도배됐다.

휴스턴이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휴스턴 로켓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펼쳐진 2020-2021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84-133으로 무너졌다. 11연패를 당한 휴스턴은 서부 최하위권 자리를 지켰다.

굴욕적인 패배다. 49점차 패배는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점수차의 패배다. NBA 역사상 홈 팀이 당한 8번째로 큰 패배이기도 하다.

주전 포인트가드 존 월(30, 193cm)의 부진이 어느 때보다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이날 월은 야투 16개 중에 4개만을 성공시키며 14득점을 기록했다.

14득점. 그게 전부다. 이날 월의 기록은 14득점 0리바운드 0어시스트 0스틸 0블록 3점슛 0개였다. 득점 말고 숫자가 들어와있던 유일한 분야는 ‘턴오버 5개’였다.

월은 NBA 역사상 10/0/0/0/0/0을 기록하고 야투율이 25%가 되지 않은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 기록을 처음으로 작성한 이는 JR 스미스다. 스미스는 덴버 너겟츠,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에서 뛴 슈팅 가드. 2012년 뉴욕 소속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마이애미 히트와의 5차전에서 12득점 0리바운드 0어시스트 0스틸 0블록 3점슛 0개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스미스는 야투 15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야투율 20%를 기록했고, 뉴욕은 스미스의 부진에 치명타를 입으며 94-106으로 완패, 플레이오프를 씁쓸히 마친 바 있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복귀한 첫 시즌인 선수에게 다소 과한 표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날 월의 기록은 리바운드나 어시스트 같은 궂은 일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본인 득점만 신경썼는데도 야투율이 25%가 되지 않았다는 얘기로 해석이 가능하다. 팀의 1옵션이 10/0/0/0/0/0을 기록하고 승리할 수 있는 팀은 없다. 휴스턴이 큰 딜레마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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