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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달러 사나이' 바우어, 다저스 데뷔전 2이닝 2K 무실점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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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달러 사나이‘ 트레버 바우어(30)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마운드에 섰다.

바우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3회 토니 곤솔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LA타임스‘의 호르헤 카스티요에 따르면 2이닝 투구 수는 28개였다. 카스티요는 "바우어는 1회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다음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1회 투구 수는 18개였다. 2회에는 훨씬 날카로운 공을 던졌다. 아웃카운트 3개에 10구면 충분했다. 2타자를 커브로 삼진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바우어는 1회 선두타자 게릿 햄슨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폭투로 2루로 보내기도 했다. 1사 2루에서 그렉 버드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햄슨은 3루까지 갔다. 다음 타자 엘리아스 디아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실점 위기는 넘겼다.

2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삼진, 우익수 뜬공, 헛스윙 삼진으로 3타자를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사이 다저스 타선이 득점 지원을 했다. 2회말 DJ 피터스가 좌중월 투런포로 2-0 리드를 안겼다. 3회말에는 맷 비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앞서 있다.

바우어는 올겨울 다저스가 영입한 FA 최대어다. MLB.com에 따르면 바우어는 다저스와 3년, 1억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오랜 다저스 팬인 바우어는 지난달 12일 입단식에서 "나는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어릴 때 다저스타디움 관중석에 앉아서 라디오로 빈 스컬리의 중계를 듣곤 했다. 나는 정말 오랜 다저스 팬이다. 다저스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그라운드에 나설 순간이 벌써 기다려진다. 우승으로 시즌을 끝내고 싶었다. 내가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라고 소감을 밝히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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