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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강 진출의 열쇠, 아이제아 힉스의 파울 관리
출처:루키|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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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가 숙제를 풀 수 있을까?

서울 삼성 썬더스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7-69로 승리했다.

휴식기에 수비 위주로 조직력을 가다듬은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격에선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시래가 팀에 녹아들며 속공 전개가 잘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었다. 팀의 기둥 아이제아 힉스가 이날 14분 50초를 뛰는 데 그치며 10점에 머문 것.

1쿼터 파울 2개를 범한 힉스는 이후 꽤 오랜 시간 코트를 비웠다. 2쿼터 막판이 돼서야 돌아온 힉스는 3쿼터 다시 파울 트러블에 빠졌다. 이후 이상민 감독은 컨디션이 좋았던 테리코 화이트를 중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힉스의 파울 관리는 이전부터 계속 지적됐던 부분이다. 이번 시즌 힉스는 경기당 평균 3.1개의 파울을 기록, 이 부문 리그 2위에 올라있다. 5반칙 퇴장을 6번이나 당했으며 4반칙으로 마친 경기도 10번이나 된다.

휴식기 후 2경기에서 힉스는 평소보다 10분가량 적은 평균 15분 정도를 소화했다. 출전 시간 감소 원인으로는 화이트의 맹활약도 있었지만 힉스가 파울 관리에 실패한 점도 컸다.

힉스는 공격도 잘하지만 역시 뛰어난 수비력이 가장 큰 장점인 선수. 그러나 파울이 많아지면서 플레이가 위축되고 수비 영향력이 감소했다. 이전과 같은 존재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하게 파울을 관리해야 한다.

물론 삼성으로선 화이트의 분전으로 힉스 의존도가 줄어든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단신 외국 선수인 화이트는 장단점이 확실한 선수. 힉스가 오랜 시간 코트를 지키며 활약해줘야 팀이 안정적인 성적을 낼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상민 감독은 "(아이제아) 힉스가 부상이 겹치면서 체력이 떨어졌다. 그러다 보니 블록이 강점임에도 점프를 적게 하고 애매한 손질을 하다가 파울이 많아진다. (테리코) 화이트가 잘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힉스가 있느냐 없느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6강 희망이 점점 꺼져가던 삼성은 김시래와 화이트 합류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상승세에 날개를 달기 위해서는 힉스의 영리한 파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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