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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운드 가장 약하다" 정명원 코치의 냉정한 진단, 해법은?
출처:OSEN|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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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일 약하다".

2021 스프링캠프 한 달의 시간을 보낸 KIA 타이거즈는 마운드 구성이 큰 숙제로 꼽히고 있다.  부동의 에이스로 매년 평균 30경기-170이닝을 책임진 선발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쉽지 않다. 또 마무리 투수 전상현도 어깨통증으로 이탈해 있다.

마운드에서 새로운 자원을 발굴이 절실하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나 정명원 투수코치도 투수들에 많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젊은 투수들이 불펜투구를 하면 직접 세밀하게 관찰하며 점검했다. 야수진은 부상선수들이 모두 복귀해 작년보다 전력이 나아졌지만 투수는 마이너스 상황이다.

KIA 마운드의 어려움은 국내 투수 중10승 이상과 풀타임이 확정적인 전력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선발진을 보더라도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 원투펀치만이 확정적이다. 멩덴은 메이저리그에서 실력이 입증됐다. 정명원 투수코치도 "두 투수는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그러나 나머지 국내 투수 가운데 10승 경력을 갖춘 투수가 없다. 임기영은 2020년 9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민우도 작년 6승이 최다승이었다. 1군에서 선발로테이션 진입을 노리는 김현수와 김유신은 1군 경력이 일천하고, 이의리와 장민기는 고졸 신인들이다. 아직은 기대감만 높은 상황이다.

불펜도 홍상삼, 정해영, 박준표, 이준영, 고영창 정도만이 1군이 확정적이다. 전상현이 빠진 자리를 메울만한 새로운 얼굴이 나오지 않고 있다. 묵직한 직구를 뿌리는 루키 이승재가 새 얼굴로 가세했다. 역시 프로 타자들의 상대하지 않아 장담할 수 없는 미지의 전력이다 

라이브 BP를 진행하는 함평훈련장에서 만난 정명원 투수코치는 "10개 구단 가운데 용병 2명을 제외하고 국내 투수진을 본다면 우리가 제일 약한 것 같다. 10승을 따낸 투수들도 없고, 풀타임으로 몇 년 했던 것도 아니다"고 냉정한  자가 진단을 했다.

이어 "다른 팀은 토종에서 한 명 정도는 있고, 꾸준히 해주는 3~4 선발이 있다. 그렇게 되면 계산이 선다. 우린 에이스였던 양현종이 빠져 그 부분에서 부족하다. 올해는 (3~4선발 후보들인) 임기영과 이민우가 해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기영과 이민우에게 10승과 풀타임에 가까운 활약을 당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영과 민우와 함께 다른 투수들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현재는 무한경쟁이다. 선수들이 찾아온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 행동도 달라진다.  이의리, 김현수, 이승재 등이 좋은 볼을 던지고 있다. 실전에서도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계속 퍼즐을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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