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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 좋다. 잘 봐둬야 한다” 재미난 ‘언더+사이드암’ 투수가 있다
출처:OSEN|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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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좋다. 공 좋다.”

제춘모 SK 코치는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진행된 이채호의 불펜 투구를 보고 “퀵 모션도 좋고 직구, 변화구 움직임도 좋다. 팀의 미래다. 지금부터 잘 봐둬야 할 투수다. 당장 경기에 투입도 가능할 정도다”고 추켜세웠다.

이채호(23)는 2018년 2차 6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 지명을 받은 투수다. 프로 구단 입단 후 올해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왔다. 그 자체만으로도 신이 난다. 그런데 그가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투수 코치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2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강창학야구장. 정영일, 김상수, 김세현 등 베테랑 투수들이 불펜 투구를 했다. 이어 김정빈, 김태훈, 오원석 등 이어서 자신의 구위를 점검했다. 이 중 눈에 띈 선수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상무야구단이 아닌 현역 제대 후 올해 프로 데뷔를 꿈꾸는 이채호다.

투구 유형은 언더핸드와 사이드암 중간이다. 이채호 본인은 ‘언더사이드 투수’라고 했다. 이 선수는 팀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의 움직임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는 신예다.

이날 불펜 투구를 마친 이채호는 “직구 포인트 잡는데 중점을 뒀다. 52구 던졌다. 캠프 기간 목표는 체인지업을 연마하는거다. 지금 몸 상태는 아주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2군 등판부터 마무리 훈련, 2021년 제주도 캠프까지 쉴틈없이 공을 던지고 있다. 그간 놓친 시간이 적지 않았던 만큼, 부지런히 연습해 좋은 공을 보여주고 싶은 각오가 대단하다.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이채호는 군 문제를 해결하면서 야구공을 오래 잡지 못했다. 감각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는 “야구를 어릴 때부터 했기 때문에 감을 찾는 것은 걱정하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푹 쉬었기 때문에 어깨가 ‘싱싱’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캠프 기간 체인지업을 잘 연마해보고자 한다. 옆구리 투수 출신으로 ‘체인지업’에 일가견이 있는 조웅천 투수 코치가 뒤에 있다. 이채호는 집중해서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이채호는 구속을 더 올리겠다고 했다. 박종훈 정도는 아니고 언더 유형이였지만 팔 각을 더 올렸다가 지금은 약간 내려갔다. 그래서 언더핸드와 사이드암 중간이라고 했다. 그가 이렇게 팔 각도에 변화를 준 이유는 ‘구속’ 때문이다.

언더핸드일 때 구속이 나오지 않아 고민했다고 한다. 시속 135km도 나오지 않아 팔을 올렸다. 군 복무를 마치고 푹 쉰 덕에 구속이 좀 올랐다고 한다. 최고 구속이 141km까지 나왔는데, 이채호는 145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팀의 미래로 꼽히는 이채호. 남은 캠프 기간 얼마나 더 성장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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