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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한지민 닮은꼴', 폐 끼쳐서 죄송합니다"(인터뷰②)
출처:스타뉴스|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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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서 이어

‘트롯 전국체전‘에서 설하윤은 ‘불사조‘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지역 선발전인 1라운드에서 8도 올스타는 아니었지만, 추가 합격으로 서울팀에 합류했다. 이후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에서 이시현에 패배했지만, 다시 한 번 추가 합격으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

‘불사조‘로 5라운드 그리고 결승까지 욕심을 내봤을 법하지만, 설하윤은 "욕심이 없었다"고 했다. 그저, 매 라운드에만 충실했다고.

"작가님들도 ‘욕심 좀 내‘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다음 라운드에 진출을 했다. 이러니까 마음이 좀 심란하기도 했다. 주위에서 ‘불사조‘라고 하니까, 저도 ‘뭐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결승까지는 욕심도 없었다고 밝힌 설하윤. 자신이 어느 라운드까지 진출할 것인지 묻자 "4라운드"라고 밝혔다.

"정말 딱 4라운드까지 생각했다. 어린 친구들부터 언니, 오빠들까지 실력이 좋은 참가자들이 많았다. 또 제가 정통 트로트가 아니고, 세미 트로트라서 경연에서 약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부분에서 시청자들께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없을까 걱정도 했다. ‘중간까지만 가자‘라는 마음으로 했고, 4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제가 욕심이 없는 편이고, ‘주어진 임무에 다하자‘는 스타일이다."



설하윤은 ‘불사조‘ 뿐만 아니라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또 한 번 ‘한지민 닮은꼴‘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녀는 ‘한지민 닮은꼴‘이란 말을 꺼내자 "아이고, 제가 죄송하다"고 말했다.

"얼마 전에 홍현희 언니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지민 배우를 만나고 왔다면서 저랑 닮았다고 얘기 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러웠다. 저한테 ‘입 큰 한지민‘이라고 불러주시는데, 폐를 끼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사실 어떤 배우를 닮았다고 하면 굉장히 영광스럽지만, 죄송스럽기도 하다. 워낙 아름다우신 분인데, 제가 닮았다고 하니까 그저 죄송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설하윤은 1라운드에서 ‘수은등‘,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에서 차수빈과 ‘서울클라쓰‘를 결성해 ‘카스바의 여인‘을,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에서는 ‘너는 내 남자‘로 이시현과 대결,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에서는 재하와 ‘서글픈 사이‘를 결성해 ‘봄날은 간다‘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따라 섹시, 큐티 그리고 애틋함까지 자아냈던 설하윤이다. 보는 재미, 듣는 감동을 선사했던 설하윤은 어떤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았을까.

"저는 2라운드다. 차수빈 오빠랑 ‘카스바의 여인‘을 함께 했다. 트로트 가수는 듀엣을 하기 힘들다. 그래서 콘셉트, 무대 의상, 가사까지 굉장히 몰입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 또 수빈 오빠가 댄스 경험이 없어서 제가 가르치는 입장이 됐다. 오빠도 도전해보지 못한 것에 도전했고, 저도 언제 이렇게 듀엣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오빠가 ‘하윤이 네가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거야‘라고 하더라. 저도 오빠도 서로에게 민폐끼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차수빈과 듀엣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설하윤은 가장 견제를 했던 경쟁자는 누구였는지 묻자 손사레를 쳤다. 경쟁자는 없었다고.

"제가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한 것을 두고 ‘반칙이야‘라는 말이 많았다. 저는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가 볼 때는 저희끼리 경쟁은 없었다. 지금도 서로 연락하고 지낼 정도로 많이 친해졌다. 서로 조언도 해준다."

설하윤은 자신은 탈락했지만, 여전히 경연을 이어가고 있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그녀가 예상하는 우승자가 누구일지 물었다.

"저는 반가희 언니를 예상하고 있다. 가희 언니는 노래를 진짜 잘한다. 집중력, 장악력이 대단하다. 무대 경험이 많다보니까, 거기서 나오는 힘이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준결승전에 시청자 판정단 트로트 서포터즈의 투표가 도입됐다. 그간 숱한 경연(오디션) 프로그램에선 시청자 투표는 합격과 탈락을 가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트롯 전국체전‘ 결승에서 투표가 진행된다면, 설하윤은 누구를 뽑을까.

"저는 솔직히 다 투표하고 싶다. 다들 잘 하니까. 그런데, 한 명만 투표를 해야한다고 하면 저는 신미래 언니한테 투표하고 싶다. 예전부터 언니를 응원했었기 때문이다. 우승은 누가 차지할지 저도 궁금하다."

-(인터뷰③)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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