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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 첼시 사령탑 부임...계약기간 1년 6개월
출처:이데일리|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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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면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토마스 투헬(48) 전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첼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계약했다”며 “계약기간 1년 6개월이며 연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투헬 감독은 첼시를 이끄는 첫 독일 출신 감독이 됐다. 투헬 감독으로서도 EPL 구단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헬 감독은 선수로서 크게 빛을 보진 못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와 3부리그와 오가며 활약했지만 무릎 부상 때문에 1998년 25살의 어린 나이에 일찍 은퇴했다.

은퇴 이후 2년 뒤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투헬 감독은 2007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2군 팀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거쳐 2018년 프랑스 1부리그 파리생제르맹(PSG)의 지휘봉을 잡았다.

투헬 감독은 지휘봉을 잡자마자 2018~19, 2019~20시즌 PSG의 프랑스 리그앙 2연패를 이끌었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프랑스 컵과 리그컵에서도 우승해 트레블을 달성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레오나르두 단장과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투헬 감독의 입지는 위태로워졌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바샥셰히르(터키)와의 경기 도중 불거진 심판의 인종 차별 발언 사건 이후 ‘몰수승’을 주장했던 그의 행동이 문제되면서 결국 PSG 감독직에서 경질됐다.

투헬 감독에게 EPL은 새로운 도전이지만 선수들은 낯설지 않다. 크리스티안 풀리식(미국)는 도르트문트에서, 치아구 시우바(브라질)는 PSG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안토니오 뤼디거 등 독일 출신 선수도 여럿 있다.

투헬 감독은 구단을 통해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서 해온 일에 존경을 표한다”며 “하루빨리 새 팀을 만나 가장 흥미진진한 축구 리그에서 경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헬 감독의 데뷔전은 오는 28일 열리는 울버햄프턴과EPL 20라운드 홈 경기가 될 전망이다.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무려 3000억원을 쏟아부어 베르너, 하베르츠, 사우바, 하킴 지예흐, 샤비에르 음부얌바, 벤 칠웰, 말랑 사르 등을 폭풍 영입했다. 그럼에도 8승 5무 6패로 20개 팀 중 10위(승점 29)에 머물자 구단 레전드인 램파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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