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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에게 패한 후 후유증을 겪은 정찬성, "1시간 반밖에 못 잤다. 심리학 교수와 상담했다."
출처:스포츠서울|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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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밖에 못 잤다. 심리학 교수의 조언을 들었을 정도였다.” ‘코리안좀비’ 정찬성(34)이 UFC 페더급 랭킹 1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패한 후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음을 토로했다.

정찬성은 지난해 10월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해 오르테가와 대결을 벌였다.

당초 전문가들은 7:3의 비율로 정찬성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오르테가의 파워와 기술에 밀리며 5라운드 판정패했다. 1라운드 외에는 앞선 라운드가 없을 정도로 정찬성의 완패여서 팬들의 충격이 컸다.

특히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는 차기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 타이틀샷이 걸려 있는 매치였기 때문에 한국팬들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었다. 정찬성에 판정승을 거둔 오르테가는 3월 UFC에서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대결을 벌인다.

정찬성은 지난 25일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하며 “1라운드에 머리에 강한 펀치를 맞아 2, 3,4 라운드의 기억이 없었다”며 블랙아웃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극심한 부담감에 경기 직전 이틀 동안 “1시간 반밖에 못 잤다”라고 불면증을 고백, 컨디션 실패의 이유를 설명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만큼 한국팬들의 기대가 컸던 것이 경기에 부담감으로 작용했던 것. 정찬성은 이전부터 “한국 격투기 발전을 위해서 UFC에서 챔피언이 나와야 한다. 내가 꼭 이루고 싶다”고 말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다.

정찬성은 또 오르테가에게 패한 후 한국에 돌아와 처음 찾은 사람이 심리학 교수였다고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정찬성은 “커리어가 끝난 것 같은 마음에 힘들었다. 폭식으로 한 달 만에 20kg가 쪘다”고 고백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한편 ‘강호동의 밥심’에는 정찬성의 아내인 박선영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성보다 3살 연상인 박선영씨는 “결혼 전 정찬성이 직업도 나이도 숨겼다”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파이트머니를 함부로 쓸 수 없다. 내 꿈은 정찬성 지키기”라며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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