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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득점’ 다음을 기대하게 한 김애나, 강렬했던 활약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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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나의 강렬했던 활약, 신한은행의 패배 속 위안거리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3-74로 패했다. 

신한은행에게는 아쉬운 패배였다. 경기 종료 4초 전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지만, 박혜진 봉쇄에 실패하며 역전패했다. 한 번의 수비 실패로 경기를 내줬기에 허무함이 클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패했지만, 그 안에서도 소득은 있었다. 바로 김애나의 활약이었다. 경기 전 만난 정상일 감독은 “우리 팀이 적은 가용인원 안에서도 나름 잘 하고 있다. 김애나의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려고 한다”며 김애나의 출전을 예고했다. 

1쿼터 중반에 교체 출전으로 처음 코트를 밟은 김애나는 2쿼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골밑 득점에 성공, 팀의 역전에 일조했다. 김애나의 득점 가세로 신한은행은 리드를 벌리면서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다.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4쿼터 활약이 돋보였다. 팽팽했던 승부 속에서 팀 내 해결사로 나선 것. 김애나는 동점 득점에 이어 경기 종료 4초를 남겨두고 중거리슛까지 성공시켰다. 비록 승리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강렬했던 활약이었다. 

이날 김애나는 22분 47초 동안 19득점 2어시스트로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쓰며 맹활약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0년 1월 24일 우리은행전에서 올린 6득점. 경기 후 정상일 감독도 “생각 외로 잘해줬다.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다. 김애나의 가세로 가드진에 숨통이 트일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4위 순위 싸움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생각하고 있는 신한은행에게 김애나의 가세는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애나의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 다음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요 전력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신한은행은 오는 31일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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