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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어차피 시한부?… "로만 구단주, 나겔스만 기다린다"
출처:머니S|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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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나겔스만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점찍을 경우 오는 여름까지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를) 인내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첼시에서 감독 2년차를 맞고 있는 램파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최근 치른 5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등 8승5무6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등 지난해 여름 비싼 이적료에 합류한 선수들이 저마다 부진과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팀의 부진은 곧 감독의 경질설로 연결된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첼시가 지난 20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너나할 것 없이 램파드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램파드 감독에게 앞으로 단 3~4경기 정도만 더 기회가 주어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현지에서 언급되는 유력한 차기 후보들 중에는 나겔스만 감독도 껴있다. 독일 국적의 나겔스만 감독은 올해 겨우 34세가 된 젊은 감독이지만 자국 프로무대를 중심으로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호펜하임 유스팀과 1군을 지휘한 뒤 지난 2019년부터 라이프치히를 맡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승점 35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도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16강행 티켓을 얻어냈다.

젊은 감독이 이뤄낸 성과가 갑부 구단주 아브라모비치의 눈에도 걸렸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브라모비치가 다음 시즌 감독으로 나겔스만을 점찍었다면 올해 여름까지는 감독 교체 없이 기다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첼시와 라이프치히가 여러차례 선수를 이적시키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점도 나겔스만 감독의 런던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나겔스만 감독과 라이프치히의 계약은 오는 2023년까지다. 장래가 밝은 젊은 감독을 라이프치히가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스카이스포츠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이끄는 제시 마치 감독은 언제든 나겔스만 감독의 뒤를 이을 수 있다"며 라이프치히가 이미 대체자까지 어느 정도 염두해뒀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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