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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애틀랜타, 보그다노비치 오른쪽 무릎 부상
출처:바스켓코리아|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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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모은 애틀랜타 호크스가 시즌 초반부터 이적생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드, 198cm, 100kg)가 오른쪽 무릎이 골절됐다고 전했다. 이어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조직 쪽을 다쳤다고 알렸다. 연조직 염증과 골멍이라고 보그다노비치의 정확한 진단을 알렸다.

부상 상태로 봐서는 뼈가 골절되는 중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뼈에 멍이 드는 경우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자세한 파악은 어렵지만 최소 약 한 달 안팎의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조직 염증까지 안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돌아오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오프시즌에 영입한 선수 모두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현재 다닐로 갈리나리(발목), 레존 론도(무릎), 크리스 던(발목)이 모두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다. 갈리나리는 돌아오는데 수주가 소요될 전망이며, 론도는 최근 복귀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몸 상태가 온전하다고 보기 어렵다.

여기에 보그다노비치 다치게 되면서 애틀랜타의 전력이 순식간에 약해졌다. 보그다노비치도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애틀랜타에게는 상당히 치명적이다. 트레이 영이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갈리나리의 이탈로 벤치 득점 지원이 약해진 데다 전반적인 선수층이 얇아졌다. 여기에 보그다노비치의 이탈로 선수 구성은 더 어렵게 됐다.

보그다노비치가 있어 애틀랜타가 백코트에서 경쟁력을 좀 더 유지할 수 있으며 선수층을 좀 더 활용할 수 있었다. 이를 테면, 영에게 집중 수비를 가할 경우 보그다노비치가 공격기회를 잡기 때문. 상대 수비는 애틀랜타 외곽 단속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른 전력감에 이어 그마저 부상으로 낙마하게 되면서 애틀랜타의 고민이 실로 깊어졌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9경기에 나서 경기당 23.7분을 소화하며 9.9점(.385 .362 .889) 3.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부진하고 있으며, 팀을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팀에 녹아드는 시기인 점이라 전반적인 활약은 이전만 못하고 있다. 슛이 좀처럼 들어가지 않아 주춤하고 있지만, 여러모로 그의 이탈은 뼈아프다.

애틀랜타는 지난 가을에 보그다노비치를 전격 영입했다. 계약기간 4년 7,200만 달러로 그를 붙잡았다. 당초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레이커스)나 조 해리스(브루클린)을 겨냥하는 듯 했지만, 보그다노비치가 밀워키 벅스로 사인 & 트레이드가 취소되면서 애틀랜타는 보그다노비치에 접근했고, 이내 계약을 끌어냈다.

이번 부상이 더 뼈아픈 이유는 애틀랜타 크고 작은 부상이 많기 때문. 앞서 언급한 선수 외에도 현재 브루노 페르난도(엉덩이), 케빈 허더(발목), 오네카 오콩우(발), 토니 스넬(발)도 부상을 안고 있다. 이중 오콩우를 제외하면 당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으나 언제 결장할지 예상하기 어렵다. 영도 손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고려하면, 가용 인원을 정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그다노비치의 부상으로 호흡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은 뒤로 더 밀리게 됐다. 공교롭게도 새롭게 가세한 선수의 부상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애틀랜타가 오프시즌에 기대하던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애틀랜타는 4승 5패로 동부컨퍼런스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내달리는 등 첫 5경기에서 4승을 수확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4연패를 떠안으면서 추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상자가 더해지고 있어 애틀랜타의 로이드 피어스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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