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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의 데이비슨대학 아쉬운 패배
출처:스포츠서울|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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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의 기대주 이현중(201cm)이 미국대학농구(NCAA)무대에서 착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현중이 뛰고 있는 데이비슨대학은 1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에서 벌어진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랭킹 17위의 강팀 텍사스대학과 접전을 펼쳤으나 76-78로 패했다. 이현중은 6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큰 무대의 경험을 쌓았다.

슈터인 이현중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경기였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스코어는 76-76. 이때부터 양팀은 한번의 슛으로 승부를 걸어야 했다. 텍사스는 단신 가드 코트니 라미가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으로 78-76으로 리드를 잡았다.

공격권을 쥔 데이비슨은 34초를 남기고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시간을 끌다가 3점슛으로 역전 승부를 가져가려는 듯 볼을 돌리면서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현중에게 기회는 오지 않았다. 작전이 걸린 듯 이현중은 골대 안쪽으로 움직였다. 데이비슨은 16초를 남긴 상황에서 샘 메넨가의 3점슛이 빗나가고 다시 공격권을 잡았다. 3초를 남긴 상황에서 또 한번 공격권을 잡은 데이비슨은 3점슛을 노렸다. 그러나 텍사스의 수비는 이현중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결국 메넨가가 마지막 3점슛으로 뒤집기를 노렸지만 너무 길었다.

이현중은 이날 28분을 뛰었다. 3점슛은 2개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자유투 4개를 모두 넣으면서 필드골 3개 중 1개를 넣었다.

텍사스는 전반을 43-39로 앞선 뒤 후반에는 데이비슨의 추격에 접전이 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현중이 점프슛을 성공시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3~4점차의 추격전을 펼치던 데이비슨은 1분을 남기고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막판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데이비슨의 메넨가는 17득점으로 양팀 최다득점자가 됐다.

이현중의 어머니인 전 국가대표 센터 성정아씨는 “오늘 아쉬운 부분은 현중이의 플레이가 너무 이타적이었다.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것을 배운 경기였다”고 했다.

마우이 인비테이셔널은 NCAA의 강팀을 초청해 열리는 초청대회다. 올해에는 미국대학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인디애나, 텍사스, UNLV 등 8개 팀이 출전했다. 데이비슨은 순위결정전으로 밀려나 인디애나-프로비던스의 패자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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